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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후, 이태경, 박종환, 구자은이 펼치는 아방가르드한 불안의 세계 <픽션들>은 각자 몫의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윤수, 은경, 치원과 주희가 뒤얽히며 그려내는 행로를 담은 영화. <픽션들>은 <누구세요>로 제13회 인디포럼 '신작전', 제11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 국제&일본 경쟁' 부문, 제9회 전북독립영화제에 초청되고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채널CGV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던 장세경 감독의 장편 연출작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걸출한 독립영화 배우들의 출연과 더불어 아방가르드한 시선으로 불안을 직조해낸 <픽션들>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그대 너머에>에서 맹활약한 배우 김권후, <영화로운 나날> <평평남녀> 등 장편과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 등 화제의 단편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배우 이태경,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및 <공조2: 인터내셔날>, <밤치기>, <양치기들> 등 상업과 독립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마성을 내뿜는 배우 박종환, <연애경험> <역량향상교육>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구자은이 열연하여 불안을 직조하고 있다. 걸출한 독립영화 배우들과 장세경 감독의 아방가르드한 연출의 만남은 시네필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STAFF

제작 : 경필름
배급 : 씨네소파

각본/감독 : 장세경

CAST

감 독 : 장세경

- 미상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