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2006, 멜로, 11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오브젝트필름
제 작 : 민인기 l 프로듀서 : 김남수
감독/각본 : 변승욱
촬 영 : 이인원 l 조 명 : 배현종
미 술 : 김민오 l 편 집 : 김 현
음 악 : 김시환 l 동시녹음 : 구본승
배 급 : 시네마서비스㈜ ...more

2006년 11월 30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2ndlove.co.kr

 

출 연
인구 : 한석규
혜란 : 김지수
인섭 : 이한위


= 시놉시스 =

- 속마음은 감추고...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착해서 사랑을 못하는 남자, 사랑이 사치인 여자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는 형만 빼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괜찮은 남자다. 그러나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형 때문에 결혼은 언제나 뒷전이다. 그런 인구의 동네에 명품을 카피하는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이 이사 온다.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도 좋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5억 빚을 갚기 위해 억척스럽게 살다 보니 연애는 고사하고 성격마저 까칠해졌다.


수면제 좀 주시면 안돼요?
잠이 안 오시면 술을 한잔 하시던가.
 

옛 여자친구의 결혼소식에 마음이 착잡해져 맥주를 마시던 인구. 그런 그의 약국에 혜란이 수면제를 사기 위해 찾아온다. 수면제 대신 맥주 한 캔을 내미는 인구. 두 사람은 맥주를 나눠 마시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 호감은 점점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발전해 두 번 다시 하지 못할 것만 같았던 연애라는 걸 시작하게 된다.


...여기까지만 하죠, 우리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함께 웃을 일이 생긴 두 사람. 그러나 사랑의 마음이 커질수록 현실의 짐도 커져만 간다. 그러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형을 혼자 책임지게 된 인구와, 임신한 여동생이 애를 지우고 결혼을 포기하려는 상황에 처한 혜란은 어렵게 시작한 사랑을 그만 포기하려 하는데...

사연은 많고 연애는 쉽지 않은 그들,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각본/감독 : 변승욱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신인 변승욱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변승욱 감독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독특한 내러티브로 한국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 받았던 이창동 감독의 <박하사탕>에서 조감독을 맡은바 있는 실력 있는 연출가이다. 그는 이창동 감독 곁에서 체득한 실감나는 현실 묘사,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잡아내는 예리한 시각과 젊은 감독들의 장점인 톡톡 튀는 감성과의 특별한 조우를 꾀하고 있다. 첫사랑의 아픔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이야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그의 희망사항이다. 5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멜로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을 통해 변승욱 감독만의 특별한 감성을 만나게 될 것이다.

- 미상

[Filmography]

2006년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각본/감독
1999년 [박하사탕]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