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잔칫집을 찾는, 경만

"제가 뭐 어쨌다고 이러세요…"

탄탄한 연기력과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하준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하준은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에서 막내 형사 강홍석 역할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tvN [블랙독]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큰 호평을 받으며 대중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홀로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키는, 경미

"오빠 언제 오냐고…"

충무로를 이끌어갈 보석 같은 배우 소주연

2017년 '가그린' 광고 모델로 첫 데뷔한 소주연은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서 주연 김지안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스크린 첫 데뷔작인 [속닥속닥]의 주연 여은하 역으로 출연해 충무로 주목해야 할 신예 배우로 이목을 끌었고,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부터 [회사 가기 싫어], [낭만닥터 김사부2]까지 브라운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새로운 청춘스타 탄생을 알렸다.

청년회장│오치운

"잘못했다는 기 아이고 물어보는 거 아입니까"

삼천포 궁지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청년회장은 이삼복 할머니의 팔순 잔치를 위해 MC를 섭외하고 행사를 준비한다. 팔순 잔치를 하던 중 이삼복 할머니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자 동네 사람들과 함께 경만을 의심하며 난처한 상황에 빠뜨린다.

부녀회장│이정은

"참 몬땠따. 또박또박 말대꾸하고"

삼천포 궁지마을의 부녀회장은 이삼복 할머니의 팔순 잔치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자 동네 주민의 말만 믿고 경만을 의심하고 몰아세우는 데 앞장선다.

정일식│정인기

"어머님의 웃음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삼천포 궁지마을의 팔순 잔치 주인공 이삼복 할머니의 장남인 일식은 교육청 공무원으로 예의가 바르고 효자이다. 팔순인 어머니를 위해 잔치를 준비한 일식은 MC로 온 경만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웃음을 잃은 어머니를 웃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