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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앵그리 파이터 프로파일러 ‘정진’

"언제 풀려날지 모르니까 일단 맞자!"

연기 인생 역대급 캐릭터 탄생, 임창정
코미디, 액션,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온 임창정이 <치외법권>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캐릭터를 만나 올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90년대부터 이어온 배우 생활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영역을 구축하고 두터운 팬층을 다져온 임창정은 <치외법권> 에서 그야말로 골 때리는(?)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형사 역할을 맡아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능청스럽고 노련한 코믹함으로 또 다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마치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 그의 연기 인생 역대급 캐릭터 탄생과 함께 시원한 코믹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1973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영화]
2015년 [치외법권]
2013년 [창수]
2012년 [비처럼 음악처럼] [공모자들]
2011년 [사랑이 무서워]
2010년 [불량남녀] [육혈포 강도단]
2009년 [청담보살]
2007년 [색즉시공 시즌2] [스카우트] [만남의 광장] [1번가의 기적]
2006년 [아치와 씨팍](목소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2005년 [파송송 계란탁]
2004년 [시실리 2km]
2003년 [위대한 유산] [역전에 산다](순경 역 특별출연)
2002년 [색즉시공] [해적, 디스코왕 되다]
2000년 [자카르타] [행복한 장의사]
1998년 [엑스트라]
1998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7년 [비트]
1994년 [게임의 법칙]
1992년 [걸어서 하늘까지]
1992년 [섬강에서 하늘까지]
1990년 [장미여관] [남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