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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박상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과 감춰진 욕망,
인물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고 싶었다"

박상준 감독은 <황제를 위하여>에 대해 "냉혹한 세상에 맞서서 정상에 오르려고 하는 두 남자의 거친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감정과 욕망, 야망 그리고 그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물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내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 황제가 되기 위해 숨김 없이 야망을 드러내는 인물들의 충돌과 진한 남자들의 세계를 리얼하고 강도 높은 표현, 세련된 연출로 담아낸 <황제를 위하여>는 2014년 6월, 가장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느와르 영화로 관객들을 찾을 것이다.

- 1973년생.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Film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