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감 독 : 박수영

<죽이러 갑니다>(2009), <돌이킬 수 없는>(2010) 등 개성 있는 장르영화를 선보여온 그는, 4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용의자>(2013)의 원안을 쓰기도 했던 실력파 감독. 이후 6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그는, 한정된 공간의 제한성과 절벽 위 세 남녀가 펼치는 고도의 심리적 싸움을 3D로 구현해 새로운 형태의 영화를 완성해냈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등장인물들의 사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등 각본과 연출의 내공을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용의자>(2013) 원안 | <돌이킬 수 없는>(2010) | <죽이러 갑니다>(2009) | <판타스틱 자살 소동>(2007) 外

감 독 : 권칠인

<싱글즈><뜨거운 것이 좋아><관능의 법칙> 등 솔직하고 당당한 여성들의 이야기 통해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권칠인 감독.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를 경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는 그만의 연출력으로 공감 받아온 그는, <세컨 어카운트>를 통해 일반적인 사랑을 거부하던 여자의 심경변화를 3D로 표현해 내면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냈다. 3D가 가진 깊이감을 이용해 주인공의 1인칭 시점을 강조하는 등, 3D의 기술을 드라마적으로 접목해 한국 3D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 <관능의 법칙>(2013) | <원더풀 라디오>(2011) | <참을 수 없는>(2010) | <뜨거운 것이 좋아>(2007) | <싱글즈>(2003) | <사랑하기 좋은 날>(1995) 外

감 독 : 권호영

물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소재를 다룬 <사이코메트리>부터 다른 시대에 있는 두 사람의 동일한 운명을 그린 <평행이론> 등 매 작품마다 파격적이고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이번 <자각몽>을 통해 판타지액션 장르를 선보인다. 3D 기술을 십분 활용한 꿈속의 환상적인 이미지는, 3D 기술이 선사하는 시각적 체험을 최대로 끌어올린 새로운 포인트. 새로운 공간의 창작은 물론, 비밀요원으로 완벽 변신한 대세 배우 권율의 환상적인 싱크로율로 새로운 한국형 <인셉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사이코메트리>(2013) | <평행이론>(2009) | <그의 결혼식>(2008) | <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네번째 층>(2006) | <어느날 갑자기>(2006)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