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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매력의 도도한 그녀, 선영

"과연 오빠가 정착할 수 있을까?"

8년만의 화려한 스크린 복귀, 황인영
1999년 <댄스 댄스>로 스크린에 데뷔하여 서구적인 마스크로 주목을 받았다. 긴 다리와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스타로 급부상한 황인영은 TV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연개소문', '진주귀걸이' 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해왔던 그녀가 8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2010년, 그녀가 열연한 <여덟 번의 감정>과 <살인의 강>이 연달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여덟 번의 감정>에서는 여전한 매력을 과시하며 종훈의 옛 연인으로 분해 강한 척 하지만 실은 사랑 앞에 한 없이 여린 선영을 섬세하게 연기해냈다.

- 1978년생. 용인대학교 연극학 학사

[영화]
2010년 [여덟번의 감정] [살인의 강]
2002년 [패밀리]
1999년 [댄스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