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디 앨리스: 테이크 Edhi Alice: Take
 


2024, 다큐멘터리, 127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연분홍치마
감 독 : 김일란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배 급 : 시네마 달 ...more

2026년 10월 28일(수) 개봉
홈페이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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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에디, 앨리스


= 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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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환 이후 겨우 원하는 삶을 택하게 된 앨리스,
트랜지션은 여전히 이어진다고 말하는 에디

순간의 변화가 아닌, 스스로를 끊임없이 마주하는 과정.
둘의 삶과 감각은 영화 속 영화의 구조 안에서 서로를 비추고 겹쳐진다.

트랜지션은 끝나지 않는다.
트랜지션은 시네마다.

 

= 프리뷰 & 영화리뷰 =

 

두 트랜스 여성 에디와 앨리스의 삶을 따라가는 <에디 앨리스: 테이크>는 기존 다큐멘터리의 문법을 넘어서며, 두 트랜스 여성이 마주하는 찰나적이면서도 비선형적인 전환(트랜지션)의 순간들을 시네마틱 언어로 포착해, 전환의 경험과 영화미학을 새롭게 탐구한 김일란 감독의 신작이다. 여성에서 남성으로 전환한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3xFTM> 이후 이번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한 두 사람에게 카메라를 두었다는 점에서 김일란 감독의 작업을 이어서 바라볼 수 있는 영화다.

에디는 트랜스젠더 청소년을 위한 인권단체 띵동에서 활동하다가 현재는 트랜스젠더 당사자들을 위한 전국 단위 활동단체인 ‘커뮤니T’를 설립해 운영하는 상담사이고, 앨리스는 <동주> <우리들> 외 다수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일해 온 25년차 베테랑 조명감독이다. 영화 속 두 사람은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지만 거울처럼 대칭되는 화면과 교차하는 장면 속에서 서로의 삶의 모습이 겹쳐진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영화는 트랜지션을 호르몬 치료와 수술, 사회적 관계와 법적 성별의 변화에 한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마주하며 스스로를 구성해가는 과정으로 확장한다. <에디 앨리스: 테이크>는 한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한 인물에서 다른 인물로 계속해서 이동하고 전환하며 ‘트랜지션’이라는 개념 자체를 영화의 형식으로 구현해낸다.

이러한 영화적 시도는 상영 이후의 관람 방식으로까지 확장됩니다. 렉처 시리즈 ‘시네마틱 디스포리아’는 트랜스 당사자가 겪는 몸의 감각부터 의료, 젠더, 재생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쟁점을 영화와 나란히 놓고 관객과 논쟁적이고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에디 앨리스: 테이크>는 영화의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과 관람 방식까지 새로운 시도를 제안해 보이며, 관객에게 새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CAST & STAFF =

 

STAFF

제작/배급 : 연분홍치마
공동 배급 : ㈜시네마 달

감독 : 김일란

CAST

에디, 앨리스

 

= Gallery =

 

 

 

감 독 : 김일란 KIM Ilrhan

인권활동가이자 감독, 프로듀서인 김일란은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퀴어페미니즘적 시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을 연출, 제작해왔다. 그녀의 대표작인 <두개의 문>(2011)은 18개의 극장에서 7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연작인 <공동정범>(2016)을 연출하고, 2024년 트랜스젠더 여성을 다룬 장편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리버스>를 연출하였다.

[Filmography]

2024년 [에디 앨리스: 테이크]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