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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병헌

"<드림>은 보통을 향한 꿈을 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무엇보다 재미있게 그려내고 싶었다"

1,626만 관객을 사로잡은 <극한직업>에 이어 현실 공감 유발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멜로가 체질]에 이르기까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전매특허 찰진 대사, 이야기에 경쾌함을 불어넣는 위트 있는 연출로 호평 받아온 이병헌 감독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2010년 대한민국이 첫 출전했던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드림>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의 예측할 수 없는 활약과 극강의 케미스트리로 전에 없던 매력의 영화로 완성되었다. "특별해 보이지만 동시에 보통의 면모를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전하고자 했다."는 이병헌 감독은 불가능한 꿈을 향한 특별한 도전을 통해 저마다의 성장과 변화를 이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유쾌한 톤으로 풀어냈다. 대체 불가한 시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올해 가장 매력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드림>은 올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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