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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최상훈

"비록 선과 악이 공존할지라도, 선은 반드시 악을 이길 것이다"

최상훈 감독은 유승호 주연의 <마음이…>(2006)의 연출부를 시작으로 <아주 특별한 손님>(2006), <나는 행복합니다>(2009), <백프로>(2014), <울언니>(2014)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경력을 견고히 다져왔다. 이후 학원 공포물 <속닥속닥>(2018)과 한국 무협 액션의 탄생을 알린 <태백권>(2020)을 연출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월 10일 <용루각:비정도시>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미스터리 느와르 액션 <용루각2:신들의 밤>의 탄생을 알렸다. 신흥 종교단체라는 신선한 소재에 독창적인 연출로 새로운 재미를 예고한 최상훈 감독은 "비록 선과 악이 공존할지라도 선은 반드시 악을 이긴다. 뿐만 아니라 용서를 구하려는 마음을 먹은 것 그 자체가 용서의 시작이다"라며 이번 작품의 연출 계기와 영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렇듯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와 베테랑 연기자들의 안정된 열연으로 폭발적 시너지를 예고한 <용루각2:신들의 밤>은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과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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