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락 刀時樂 The Code of a DUEL
 


2009, 도시무협, 87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풍산야월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기획/각본/감독/미술/편집/무술감독 : 여명준
촬영지휘 : 장인우 l 조 명 : 정재환
동시녹음 : 김종민, 홍상우
배 급 : 청년필름 ...more

2009년 8월 6(목) 개봉
blog.naver.com/dosirak2009

 

출 연
유영빈 :: 이상홍
진운광 :: 여명준
최본국 :: 유재욱


= 시놉시스 =

- 칼의 시간을 즐기다.... [도시락]

모든 것이 지금과 동일한 대한민국
그러나 단 한 가지, 칼을 사용한 결투가 허용된다.
 

평범한 샐러리맨 유영빈은 결투와는 전혀 무관한 생활을 하고 있는 듯하지만, 결투에서 단 한 번도 져 본적 없는 고수 중의 고수다. 도장을 운영하는 진운광은 실제로 친구 유영빈에 맞먹는 실력자지만 단 한번의 결투도 응할 수 없는 그만의 아픈 사연이 있다. 자칭 진운광의 수제자로 도장에서 검술을 수련하고 있는 고등학생 최본국, 그 역시 필사적으로 검술을 배워야만 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데...

무예를 다지며 우정을 쌓아가던 어느 날, 세 남자가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되는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난다.

피할 수 없는 운명적인 대결, 그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감 독 : 여명준

"주업야련(晝業夜練)으로 2년넘게 도장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사회인으로서의 '나'와 도장에서 수련하는 검사(劍士)로서의 '나'와의 괴리가 상당하다는 것이었다. 남들과 다르지 않고 모나지 않게 이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 맞춰 사는 것과, 한낱 쓸데없는 칼부림으로 여겨지는 검술을 익히는 것은 마치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같은 이중생활이다. 이러한 개인적인 경험에 '결투'라는 터부시되는 설정을 가미시켜 두 세계를 합쳐보았다. 현대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무림(武林)을 배경으로, 칼이라는 복수의 도구가 내뿜는 살기와 야만으로의 유혹과 그것을 억누르고 도(道)를 추구해야 하는 인간의 의지와 화해를 영화 속에 담고 싶었다."

배우가 직접 액션을 소화하게 만드는 원화평 무술감독의 무술 스타일을 좋아하는 여명준 감독은 실제 제법 훌륭한 무술 솜씨를 지녔다. 그런 까닭으로 <도시락>에서 죽마고우와 싸울 수 밖에 없는 비운의 진운광을 몸소 연기하기도 하였다. 무협영화 마니아로써 자신이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든다는 의지가 확고한 이 지독한 감독은 전작 40분짜리 중편 <의리적 무투>의 전투복을 가내수공업으로 손 수 다 만들어 1년의 준비 기간을 걸쳐 찍은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도시락>에서 각본, 연출, 미술, 편집, 무술감독, 연기까지 1인 6역을 소화한 내공이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 미상

[FILMOGRAPHY]

2009년 [도시락] 기획/각본/감독/미술/편집/무술감독
2003년 [의리적 무투] 제1회 아시아나국제영화제 장려상 수상
2000년 [도객류일격] 제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초청
1996년 [네 눈을 믿지 말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