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보이 BOY
 


2010, 성장 드라마, 112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오픈유컬쳐, 이스트스카이필름, 컬처캡미디어
제 작 : 최순식 l 프로듀서 : 엄기욱
각본/감독 : 노홍진
촬 영 : 이인원 l 조 명 : 이상수
미 술 : 김민정 l 편 집 : 신민경
음 악 : 최만식 l 동시녹음 : 강신규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0년 6월 2일(목) 개봉
blog.naver.com/boy_2011

 

출 연
진우 :: 연준석
경식 :: 안내상
문정 :: 김소희
진숙 :: 류현경
창근 :: 김동영


= 시놉시스 =

- 당신들의 80년대를 추억함... [굿바이 보이]

집은 아버지의 술 냄새가, 밖은 사람 잡는 최루탄 냄새가...
지옥 같은 80년대를 살아내고, 어른이 된 한 소년의 이야기!
  1988년 겨울. 중학생 진우(연준석)는 술주정뱅이에 만년백수인 아버지(안내상)와 그런 가장에 대한 불만으로 가출을 일삼는 엄마(김소희), 그리고 매사 제멋대로인 고등학생 누나(류현경)와 바람 잘 날 없이 살고 있다. 홀로 생계를 꾸리는 엄마가 안쓰러워 신문배달을 시작한 진우는, 신문배급소에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독고다이' 소년 창근(김동영)을 만난다. 진우는 창근에게 담배와 술, 여자 다루는 법을 배워가며, 세상 사는 법을 체득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진우는 술집에서 일하는 엄마를 목격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창근은 진우의 엄마를 여느 작부들처럼 조롱한다. 하지만 진우는 그녀가 자신의 엄마라는 걸 말하지 않는다. 달콤했던 유년기를 지나 세상이 창근의 말처럼 정글이란 걸 깨닫는 진우. 가출했던 아버지가 일여 년 만에 집으로 오지만 그를 반기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는데…

 

 

감 독 : 노홍진 ROH Hong-jin

"소년들이 이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지 이야기하고 싶었다."

1976년 생.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연출부를 시작으로, 송일곤 감독의 <거미숲>(2004), <마법사들>(2006)의 조감독을 거치며 끊임없이 충무로에서 작업했다. <굿바이 보이>는 80년대에 유소년기를 보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절제된 연출과 세밀한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낸 성장영화로, 노홍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특히 그 시절을 감상적으로 그리지 않기 위해 거리두기 방식의 내레이션을 택했고, 군부독재와 민주화운동의 시대적 배경에 한 가족과 소년의 사춘기를 영민하게 중첩시키며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로버트 드니로를 흠모해 영화를 하게 되었다는 그의 차기작은 <굿바이 보이>의 아버지 버전이라고. 멀지 않은 미래에 80년대 서울판 <대부>, 이를테면 80년 부자(父子) 2부작이 우리에게 당도하길 기대한다.

- 1976년생.

[Filmography]

2010년 [굿바이 보이] 감독
2007년 옴니버스 [판타스틱 자살소동-날아라 닭] 조감독
2006년 [마법사들] 조감독
2004년 [거미숲] 연출부
2003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연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