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 dog eat dog
 


2015, 충격 납치 실화극, 101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어썸 픽쳐스
제 작 : 최영빈 l 프로듀서 : 박우찬
감 독 : 황 욱, 박민우
촬영/조명 : 조형래
미 술 : 정용철 l 편 집 : 박민우
음 악 : 김철환 l 동시녹음 : 권진호
배 급 : 어뮤즈 ...more

2015년 3월 5일(목) 개봉
facebook.com/amusefilm

 

출 연


= 시놉시스 =

- 인간이란 짐승의 끝... [개]

"해외여행 가서 왜 한국사람한테 납치를 당해요?"
낯선 땅에서 만난 친근한 한국사람이 사실은…
  해외에서 여행 중인 한국인만을 노리는 '개'들이 있다. 일말의 죄책감 없이 납치와 강도를 일삼는 '형신'과 '지훈' 그리고 '두진'. 그들은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개처럼 한국으로 돌아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을 끈질기게 뒤쫓는다. 외국에서 형신 일당과 떨어져 홀로 남게 된 두진은 새로운 먹잇감을 발견하게 되는데…한편 여행 중 실종된 아들의 단서를 찾아 수소문 하던 중년 여성에게 수상한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잘 지내셨어요?"

사라진 아들과 아들의 이름을 친근히 부르는 낯선 자.
그 불편한 진실이 세상에 공개된다.

 

 

감 독 : 황 욱, 박민우

증거가 없어 당당한 납치범들과 그들의 유린으로부터 고통 받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통해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되는 복수극이 아닌, 돌아올 수 없는 피해자들과 남겨진 피해자들의 길고도 고통스러운 현실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작업했다. 아울러 상황에 따라 포식자와 피식자 사이를 오가며 서로 먹고 먹히는 극단적 관계를 만드는 가해자들의 이중적인 모습 또한 영화를 통해 그리고 싶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두 연출자들에게도 적용이 된 듯하다. 서로 영화적 성향이 달랐던 두 친구는 10년간 묵묵히 서로의 옆자리를 지키며 서로의 삶, 그리고 영화를 응원하는 바늘과 실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본 영화의 소재를 향한 공분은 영화를 통한 사건의 환기라는 하나의 목표로 집약이 되었고, 감히 치유되지 않았을 많은 상처들에게 스크린 화법으로 위로를 던지려고 한다. 영화화 이전까지, 아니 어쩌면 지금도 숱하게 반복되고 있을 자격에 대한 고민이 바로 젊은 두 연출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진정성이 아닐까?

[Filmography]

2015년 [개: dog eat dog]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