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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난 신 같은 거 안 믿는데 이게 왜 생겨요?"

박서준 | 영화, 드라마, 예능 올킬! 대세 배우의 강렬한 연기 변신

2017년 여름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을 통해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은 배우 박서준. 이후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예능 [윤식당2]까지 흥행과 시청률을 이끌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서준이 2019년 여름, <사자>를 통해 180도 달라진 캐릭터로 변신한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악에 맞서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은 박서준은 무뚝뚝하고 강한 겉모습 속 깊은 상처를 간직한 인물을 한층 성숙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청년경찰>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주환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청년경찰>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작업이었다."라고 전한 박서준은 섬세한 감정연기는 물론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직접 소화해내며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

"선을 위해 싸우는 사람들은 다 신의 사자야"

안성기 |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 국민배우의 새로운 도전

올해로 데뷔 6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안성기. 수많은 작품을 통해 탄탄한 신뢰도와 호감도를 구축해 온 안성기가 <사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로 분한 안성기는 구마 의식을 행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용후'의 멘토이자 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김주환 감독이 "처음부터 안성기 배우여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선한 기운, 인품과 가치들이 '안신부'에게 가장 필요한 지점이었다."라고 강한 신뢰를 전한 안성기는 라틴어부터 액션 연기까지 끊임없는 도전으로 완벽하게 '안신부'를 표현해내며 스크린을 장악할 것이다.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모든 것을 바치오니 제게 힘을 주소서"

우도환| 충무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 신선한 매력으로 스크린 장악

드라마 [매드독], [구해줘], 영화 <마스터>를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우도환이 <사자>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아 상대의 약점을 단숨에 꿰뚫고 이용하는 인물을 연기한 우도환은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김주환 감독이 "선과 악의 완벽한 미드필더 같은 존재다. '지신' 역에 완벽한 캐스팅이었다."라고 전한 우도환은 선과 악을 넘나드는 세밀한 연기뿐만 아니라 7시간에 걸친 특수분장을 소화해내는 열정을 통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