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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떠나 화천의 목장에 정착한 남자│진우

"이번엔 다를 줄 알았어"

장르 불문, 지금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ll 강길우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강길우는 단편영화 <명태>에서 조선족 '김수'라는 역할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시체들의 아침>에서는 영화감독, <한강에게>에서는 연극배우 역할을 맡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크린에 등장,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현대자동차'부터 '배달의민족' 광고까지 섭렵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급부상 중이다.

시를 쓰는 연인│현민

"우리 어디 멀리 가서 살까?"

<결백>부터 넷플릭스 [D.P.] 캐스팅까지, 새로운 청춘스타 예약 ll 홍경

KBS2 [학교2017]을 통해 데뷔한 홍경은 지난해 6월 개봉한 첫 스크린 데뷔작 <결백>을 통해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을 포함해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새로운 청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갑자기 나타난 진우의 쌍둥이 동생│은영

"다 바로잡으려고 온 거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실력파 배우 ll 이상희

이상희는 <철원기행>, <누에치던 방>, <겨울밤에> 등 독립영화와 함께 성장한 대표 배우로 그동안 단편부터 장편 독립영화는 물론이고 상업영화에도 출연하며 자신의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매 작품마다 흡입력 있는 연기와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배우 이상희는 스크린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에서도 빛나는 연기를 펼치는 실력파 배우로 손꼽힌다.

목장 주인 중만│기주봉

"가만 보면 정말 사람 같지. 이기적인 게"

중만의 딸 문경│기도영

"진우오빠? 좋지"

치매에 걸린 중만의 어머니 명순│최금순

"이렇게 보면서, 기다리는 게 중요해…"

진우를 엄마라고 부르는 딸 설│김시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