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찬 The Dinner
 


2013, 가족 멜로드라마, 125분
15세 관람가

제 작 : 김동현필름
제 작 : 김동현 l 프로듀서 : 박진수
각본/감독 : 김동현
촬 영 : 이진근 l 조 명 : 이주생
미 술 : 미상 l 편 집 : 이도현
음 악 : 김동현 l 동시녹음 : 이성철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4년 1월 23일(목) 개봉
blog.naver.com/dinner2014

 

출 연
인철 :: 정의갑
혜정 :: 박세진
인호 :: 전광진
경진 :: 이은주


= 시놉시스 =

- 우리들의 가족을 위하여... [만찬]

삶의 행복은 붙잡을 새도 없이 떠나가고
삶의 불행은 예기치 않은 손님처럼 불쑥 찾아온다
  은퇴 후 소일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는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만 그럭저럭 살고 있다. 장남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고, 딸이 이혼 후 자폐증을 가진 아들을 홀로 키우고, 대학을 졸업한 막내가 아직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부부의 근심거리들이다.

그런데 아내의 생일날, 여느 때와 다르게 자식들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이유는 있었다. 장남 인철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몇 달째 먹고 살 길을 찾고 있으며, 딸 경진은 지병인 심장병이 더욱 악화되고 있었던 것. 그날 밤, 인철에게 막내 인호의 전화가 다급하게 걸려온다. 인철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린 막냇동생과 여동생 문제까지 해결하느라 홀로 동분서주하지만 무엇 하나 수습되지 않는데...

 

 

감 독 : 김동현/Dong-hyun KIM

양극화 시대, 서민층이 막다른 골목으로 내쳐지는 세상, 경제적 가치에만 휘둘려 평균적인 삶을 살지 못한다는 박탈감에 빠진 우리 시대 서민들의 심리적 상황을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심도 있게 보여주려 한다. 이혼과 경제기반의 붕괴로 가족의 구성력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재현'이라는 소통 불가능한 상징적 인물을 통해 사랑만이 우리의 존재 가치를 뚜렷하게 하고, 우리의 행복은 어떤 고난에도 사랑을 지켜나가는 자만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려 한다.

1965년생. 1995년 배용균 감독의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1997년 단편 <섬으로부터>를 시작으로 2004년 단편 <배고픈 하루>를 연출해 2004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첫 장편 <상어>가 2005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06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에 초청되며 그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두 번째 장편 <처음 만난 사람들>로 2007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한 평범한 가족에게 찾아온 불행과 불운을 냉정한 묘사로 집요하게 추적한 세 번째 장편 <만찬>이 2013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전작을 뛰어넘는 무르익은 연출력" "가족멜로드라마의 새로운 고전"이란 호평을 받고 있다.

- 1966년 경기도 출생. 동국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졸업.

[Filmography]

2013년 [만찬] 연출, 각본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2007년 [처음 만난 사람들] 연출
: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상(2007)

2005년 [상어] 연출, 각본
: 제31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
: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부문 초청

2004년 [배고픈 하루] 연출, 각본
: 제30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
: 제3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초청, 제6회 장애인영화제 초청

1997년 [섬으로부터] 연출, 각본

1995년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