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엽기 캐릭터 코미디, 103분,
15세 이상 관람가

제 작 : ㈜ 태창엔터테인먼트
감 독 : 고은기
각 본 : 권인찬, 신동익, 이성주...
촬 영 : 인병훈 l 조 명 : 김두삼
미 술 : 장태환 l 편 집 : 고임표
동시녹음 : 이성우 l 음 악 : 최순식
배 급 : 미정 ...more

2002년 6월 21일(금) 개봉 예정
홈페이지 www.digdig.co.kr

 

주 연
뚫는 놈=정우진 : 박광현
막는 걸(girl)=장윤아 : 박예진

우진팀 = 기찬 도둑넘들
환상의 절도 플레이
삼촌 역 : 조형기
진희 역 : 전무송
성진 역 : 최상학

윤아팀 = 꽉 막힌 형사들,
확실하게 막는다
장용 역 : 양택조
안복 역 : 권용운
쓰레기 역 : 김진만

삽질이파 = 내 꺼에 손대면
걍~ 묻어버리겠어!
봉창 역 : 이재용
쌍칼 역 : 정운택


= 시놉시스 =

- 뚫는 놈과 막는 걸(girl)의 막가는 한판승부!!... <뚫어야 산다>


조폭, 짭새, 양아치... 다 비켜
이젠, 우리가 뚫는다!

2대에 걸친 도둑과 형사의 대결... 50억짜리 딱 한판!!
 

길가는 여자 브래지어도 낚아채는 최고의 도둑 '진희'(전무송 분)와 집요하게 그를 쫓는 형사 '장용'(양택조 분). 이들은 숙명적인 적대관계로 한평생을 쫓고 쫓기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지만 결판을 내지 못하고 2대의 손에 승부를 넘기게 된다.

도둑의 아들 우진과(박광현 분)과 형사의 딸 '윤아'(박예진 분)가 바로 그들.
어린시절 첫사랑이었던 우진과 윤아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결국 아버지대의 숙명을 이기지 못하고 원수가 되어 이별한다.


스틸게임(steal game) VS 시큐리티 게임(security game)
 

그후 아버지로부터 펄펄 끓는 도둑의 피를 물려받은 우진은 어디라도 침투할 수 있는 '스틸게임(steal game)'을 개발하고, 경찰이던 '윤아'는 이참에 특기를 살려 최첨단 방어시스템인 '시큐리티게임'을 개발하며 테헤란에 입성한다. 하지만 50억의 정부지원금은 '창과 방패'같은 두 회사가 합치는 조건에서만 받을 수 있다.

결코 공존할 수 는 없는 그들! 빌딩 하나를 택해 그곳에서 '훔치고 막는' 대결을 펼쳐 이기는 사람에게 '50억'을 몰아주기로 한다. 막아야만 하는 '윤아'와 이에 맞서 뚫어야만 하는 '우진'. 하지만 대결장소가 공교롭게도 엽기조폭 삽질이파 빌딩으로 낙점되면서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5번 삽!! 언 놈이든 내꺼에 손대면 그대로 묻어버린다!"
 

- 엽기조폭 삽질이파 빌딩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격돌과 예측불허의 반전...

자칭 삽질이파의 브레인, 빌딩경비대장 '쌍칼'(정운택 분)과 그의 무시무시한 보스 '봉창'(이재용 분)의 등장으로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간다. 평생을 두고 삽 하나로 세운 빌딩이 자신의 전부라고 믿는 봉창은 빌딩에 난 작은 흠집 하나라도 용납하지 못한다.
그의 특기는 다름아닌 '산사람 생매장시키기'! 사이즈별로 번호까지 붙여진 삽을 연신 휘두르며 숨통을 죄어오는 봉창. 죽이겠다고 덤벼드는 봉창과 삽질이파에 대항하여 벌이는 우진팀, 윤아팀의 기상천외한 격돌과 액션...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은 계속되는데...

 

 

감 독 - 고은기

"월드컵이 준비되고 진행되고, 총선과 대선이, 순이와의 사랑이.... 연일 많은 것들이 준비되고 사라지고 하는 이 순간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무엇을 뚫어야 산다는 건지.... 간단하다. 돈, 명예, 사랑, 16강 ...... 하여간에 모든 문제들이 걸려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을 뚫는 것이다. 건강한 웃음과 절묘한 액션으로 판타스틱하게 꾸며진 이 영화 <뚫어야 산다>는 바로 매순간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을 체험하게 해 줄 것이다."

2002. 출사표를 던지며... 고은기

이미 단편영화에서 그 실력을 확실히 입증 받은 고은기 감독은 ‘촬영장의 <홀맨>’으로 불리운다. 그는 배우를 능가하는 연기실력과 개성만점 외모, 타고난 유머감각으로 촬영장을 단번에 뒤집어 버리는데 선수다. 트레이드마크인 모자와 스카프만큼이나 엽기적인 상상력으로 무장한 감독은 한눈에 코미디영화 감독임에 전혀 어색하지 않다.

한번 보면 너무나 컬트적이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고은기 감독! 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 시대 마지막 로맨티스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깔끔한 연출과 독특하고 기발한 감각으로 한국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 1968년생, 한국광고사진 대전 수상(94)
- 한국 독립영화 협의회 10기(94)
- 창작집단 “젊은 영화”결성(95)
- 15편의 단편 제작 완성

[FILMOGRAPHY]
- 단편 “시작의 끝에서” (25분, 95)
- 단편 “내 여자친구의 오후” (7분, 97)
- 단편 “액체들”(16분, 99)
- 단편 “완전변태”(15분,00)
- 단편 “챠오”(16분,2001)
- 2002년 극영화 <뚫어야 산다> 데뷔작

[수상내역]
- <액체들> : 휴에스카 국제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스페인) / 몬테카티니 국제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이탈리아) / 괴산 단편 영화제 감독상 수상(99)
- <완전변태> : 영화진흥위원회 1999년 상반기 단편영화 사전제작 지원 당선
- <챠 오> : 영화진흥위원회 2000년 독립영화 최우수 제작 지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