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마야 놀자
 


한국, 2001, 휴먼 코미디

제 작 : 이준익
기 획 : 조철현
감 독 : 박철관
각 본 : 박규태
촬 영 : 박희주
제작/배급 : (주)씨네월드
제 공 : 케이엠컬쳐(주) ....more

2001년 11월 9일 개봉
홈페이지 www.hi-dharma.com

 

출 연
[재규파]
재 규 역 : 박신양
불 곰 역 : 박상면
날 치 역 : 강성진
왕구라 역 : 김수로
막 내 역 : 홍경인

[스님파]
노 스 님 역 : 김인문
청명 스님 역 : 정진영
현각 스님 역 : 이원종
대봉 스님 역 : 이문식
명천 스님 역 : 류승수
연화 스님 역 : 임현경


= 시놉시스 =

- 버티기와 밀어내기의 절묘한 맞짱! ... <달마야 놀자>

우리가 어디로가! 머리 깎고 중이나 되면 모를까?


"절대 못 나갑니다." : 목숨 걸고 버티기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일대 격전을 벌이던 '재규'일당은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이 보살펴 줄 조직의 힘도 끊긴 채 고립된다.
그들은 자비와 진리를 수행 중인 스님들이 살고 있는 절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 동안의 모든 일상을 뒤집는 느닷없는 이 인연은 고요했던 산사를 흔들기 시작한다.


"이젠 나가 주십시오." : 내공 걸고 밀어내기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재규 일당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스님들은 약속한 일주일의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고, 보스의 연락만을 기다리는 재규 일당의 심정도 편치만은 않다.
절 생활의 무료함과 초조함을 달래기 위한 재규 일당의 일과는 사사건건 스님들의 수행에 방해가 되고 이들을 내쫓고 평화를 찾기 위한 스님들의 눈물겨운 대책은 기상천외한 대결로 이어진다. 5판3승의 화려하고 긴박한 게임은 재규일당의 승리로 돌아가고 결국 암자에 더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낸다.
그러나... 머물고 싶으면 수도해라

스님들과 똑같은 수도생활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재정비에 들어가는 산사생활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든다. 참았던 감정이 폭발한 두 집단은 오고가는 맞짱과 몇 번의 덮치기 등으로 팽팽하게 대립한다.

일하지 않은 자는 먹지도 말라하니 말년 병장처럼 지내던 재규일당의 생활은 이등병 신참으로 추락하기에 이른다. 치사하고 처절하고 눈물나는 수행은 다시 시작되는데…….

스님들은 과연 그들과 홀가분하게 '세이 굿바이'를 할 수 있을까?


 

감 독 - 박철관

해외유학의 노하우와 오랜 현장경험을 갖춘 신인감독

특유의 느릿한 말투와 짧게 깎은 머리, 사람 좋은 웃음을 짓고 있는 박철관 감독은 영락없이 영화 <달마야 놀자>에 등장할 것 같은 맘씨 좋은 스님이다. 박철관 감독은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그동안 오랜 현장 경험과 해외유학을 통해 축적된 영화적 노하우를 응집시켜 이질적인 두 집단의 화해와 이해의 과정을 그리고자 한다. 자신을 닮은 영화 <달마야 놀자>를 통해 데뷔하게 된 박철관 감독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현장에서 영화를 배웠고 장진 감독과 유영식 감독의 조감독을 지내면서 영화연출의 책임과 매력을 배웠다. 파워풀한 캐스팅과 화려한 제작환경으로 데뷔를 하게 된 것을 감사하며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야멸차게 성공시킬 뚝심을 보여준다. 정감있는 따뜻한 웃음과 가슴을 적시는 잔잔한 감동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독특한 휴먼 코미디를 가지고 관객과 만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Filmography]
- 1996년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영화과 졸업
- 1998년 <까>(정지영 감독) 연출부
- 1999년 <간첩 리철진>(장진 감독) 연출부
- 2000년 <아나키스트>(유영식 감독) 조감독
- 2001년 <달마야 놀자> 데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