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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의 명사수 '곡수'

"우리한테 해준 게 뭐라고 목숨을 바친단 말이오!"

다재다능한 열연의 아이콘 '김무열'

연기부터 노래까지 폭넓은 재능의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김무열은 연극, 뮤지컬, 독립영화까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실력을 증명해왔다.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는 탁월한 능력과, 오로지 작품 하나에 헌신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갖춘 그가 <대립군>의 '곡수'를 맡아 외형까지 과감한 변신을 꾀했다. <대립군>을 통해 김무열은 직설적이면서 화끈한 '곡수' 캐릭터의 매력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각인될 준비를 완료했다.

광해를 곁에서 보위하는 의녀 '덕이'

"그 분은 좋은 임금이 되셔야 합니다"

장르를 흡수하는 팔색조 배우 '이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장르를 흡수하는 배우 이솜은 영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와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항상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솜. 시나리오에 매료돼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대립군>을 향한 의지를 밝힌 그녀는 '광해'를 극진히 보살피는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립군의 의리파 '조승'

"식솔들 목구멍에 거미줄 치는 게 가장 못할 짓이야!"

없어서는 안될 독보적 존재감 '박원상'

충무로의 보석 같은 배우 박원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연극과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 온 배우인 그가 대립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조승' 캐릭터로 또 한번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대립군의 엄마 같은 존재로 모두를 보살피는 따뜻한 역할로 완벽하게 분해 대한민국 관객들을 웃기고 울릴 예정이다.

광해의 충성스런 호위대장 '양사'

"저하께 해가 생기면 다 참형을 면치 못하리라!"

외유내강의 배우 '배수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완벽하게 발산하는 배우 배수빈이 <대립군>을 통해 또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 <대립군>에서는 왕 '광해'만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우직한 신하 역으로, 왕을 지키고자 무력을 행사하는 강한 모습과 어린 나이에 전쟁을 겪게 된 광해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양면적인 캐릭터를 소화한다. 이렇듯 다층적인 '양사'의 매력은 배우 배수빈의 내공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한다.

무과 시험을 꿈꾸며 대립군에 합류를 결정한 웃음 담당 '왕춘'

"무과에 합격해서 개 같은 팔자를 확 바꿔야지, 이거 원"

탄탄한 실력의 개성파 배우 '한재영'

연극, 영화, 드라마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인 한재영은 2017년 상반기 <재심>을 통해 악역 백철기 형사 역을 소화하며 국민적 공문을 산 만큼 매 순간 철저한 연기 변신에 선보인다. 한재영은 <대립군>에서 천한 신분을 세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캐릭터 '왕춘' 역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냉철한 판단력의 왜군 부대의 수장 '타로베'

"내일까지 무조건 함락해라. 왕세자 빼고 다 참살해버려!"

다채로운 내공을 발휘하는 배우 '박해준'

젠틀한 외모부터 완벽한 연기력까지 갖춘 <미생>을 관객들의 뇌리를 강타한 박해준 배우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해준은 <대립군>에서 일본 수장 역할을 철저하게 소화하기 위해 일본어 고어부터 승마, 무술까지 겸비하며 끊임없는 노력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