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터 Eclipse
 


2016, 충격 범죄 드라마, 108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엘픽쳐스
제 작 : 이규만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정희성
촬 영 : 미상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미상
음 악 : 미상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스톰픽쳐스코리아 ...more

2016년 3월 30일(수) 개봉
facebook.com/stormpictures

 

출 연
세준 :: 최태준
윤재 :: 김시후
은영 :: 문가영


= 시놉시스 =

- 고등학생 충격 살인 미스터리... [커터]

"우리 자수할까?.."
"우린 아무 문제 없을 거야.."
  낯선 환경, 낯선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배회하는 전학생 윤재.
그에게, 밝은 표정의 소녀 '은영'이 친절을 베풀며 다가온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은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소년 '세준'을 향해있다.

세준은 전학 온 윤재의 적응을 도와주고, 그때부터 둘은 모든 것을 함께하게 된다.

어느 날 돈이 필요하다는 윤재의 얘기에,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는 세준.
바로 술에 취한 여성들을 노리는 은밀한 제안.

죄책감만 버린다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에
점점 더 빠져드는 윤재와 세준, 결국 해서는 안 될 끔찍한 일에 가담하게 되고,
은영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숨기기 위해 더욱 충격적인 사건을 저지르게 되는데...

 

 

감 독 : 정희성

"마치 칼날처럼 날카로운 위험한 사회에 놓여있는
아이들의 자화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정희성 감독은 제20회 부산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이효종씨 가족의 저녁식사>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여성 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 <커터>는 그녀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남자 고등학생들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를 여성 감독만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정희성 감독은 처음 <커터>의 시나리오를 접하고 폭력과 어둠의 세계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보여주는 점에 매료되어 연출을 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그녀는 영화 <커터>의 초점을 마치 칼날처럼 날카롭고 불안한 우리 사회의 십대들에 맞추었다. 누구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하고 어디에도 섞이지 못하는 그 아이들이 거친 어른들의 세계에 방치되어 살면서 결국에는 다치게 되는 그들의 어두운 성장담을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또한, 그녀는 '세준', '윤재', '은영' 세 아이들의 관계와 이 아이들을 둘러싼 외부의 힘 그것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더불어, 정희성 감독은 영화의 전반에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조명 색감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다. 학교나 병원처럼 일상적인 공간과 위험하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는 주 공간이기도 한 모텔을 대비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텔 복도 장면을 통해 인물들의 불안한 심리 상태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특히, 모텔 내부는 범죄가 일어나는 공간이므로 건조하고 차가운 느낌을 주었다. 그녀는 영화 <커터>를 통해 거칠고 무서운 사회라는 공간에 노출되어있는 우리의 10대들, 그러나 그들의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하는 어른들의 모습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화두를 던지고 있다.

[Filmography]

2016년 [커터]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