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보 권투부 A Crybaby Boxing Club
 


2014, 다큐멘터리, 86분
15세 관람가

제 작 : Exposed Film
기 획 : 이일하 l 프로듀서 : 조은성
감 독 : 이일하
촬 영 : 이일하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이일하
음 악 : 노영래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15년 10월 29일(목) 개봉
facebook.com/crying2015

 

출 연


= 시놉시스 =

- 핵주먹을 꿈꾸는 송뭉치 녀석들... [울보 권투부]

"우리는~ 울보 권투부예요!"
'진짜' 남자를 꿈꾸는 '울보' 소년들이 뭉쳤다.
  땀범벅, 눈물범벅, 콧물범벅이 된 채
고교생활의 마지막 단체경기를 준비하는 소년들이 있다.
타고난 체력 zero, 뛰어난 기술 zero, 막강한 파워 zero…
이 녀석들 정말 권투부가 맞는 걸까?

10월 29일, 핵주먹을 꿈꾸는 솜뭉치 '울보 권투부'가 온다!

 

 

감 독 : 이일하| E Il-ha

"정말 권투가 좋아서 하는 아이들이다. 사명 같은 건 없다.
그냥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천황의 군대는 진군한다>(1986), <극사적 에로스>(1974) 등을 연출한 일본 다큐멘터리계의 거장, 하라 카즈오 감독의 수제자인 이일하 감독. 일본에서 유학하며 다큐멘터리를 공부했고, 몇 편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그는 "일본 유학생으로서 차별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왔다.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고, 언젠가는 재일조선인에 관한 다큐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재일조선인 이야기는 너무나 깊고도 방대한 이야기라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조심스레 밝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꾜조고 권투부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영화를 만들겠노라 결심했다"고 말했다.

"<울보 권투부>를 찍으면서 염두에 둔 점은, 재미있게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정치성을 부여하지 않고, 특정한 시선을 내세우지 않고. 그저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즐기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 아이들을 통해 재일조선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힌 그는 일본 사회 속에서 각종 차별에 저항하기 위해 스포츠에 몰두하는 '특별한 시선'으로 재일동포 아이들을 바라보기보다는 그저 권투가 좋아서 열심히 하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집중함으로써 청춘물과 같은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그의 스크린 데뷔작 <울보 권투부>가 개봉 후, 한국 관객들에게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현재 혐한(한국인 혐오) 세력과 맞서 싸우는 조직폭력배 이야기인 <카운터즈>를 제작 중이다.

[Filmography]

2014년 [울보 권투부]
2010년 [금붕어, 그리고 면도날] (37min)
2008년 [로드멘터리] (96min)
2006년 [라테지수] (60min)
2003년 [당신을 위한 행진곡] (3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