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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이상용

<범죄도시2>&<범죄도시3> 연출

<범죄도시>의 조연출에 이어 <범죄도시2> 연출, 그리고 <범죄도시3>까지, 시리즈 오리지널 스태프의 대표 주자 이상용 감독. 전편에서 <범죄도시> 시리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통쾌함을 담아내며 2022년 최고 흥행 신화를 이뤄냈다. "관객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많은 공을 들였다"는 이상용 감독은 이전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 그 안에 새로움을 추가하기 위해 주연배우이자 기획, 제작자인 '마동석'과 끊임없이 논의했다고 한다.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순간 식상해지고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게 된다"는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시리즈만의 액션과 유머는 유지하면서, 캐릭터의 다각화와 '마석도'의 부서 이동으로 세계관을 확대하는 방법을 택했다. 이로써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신선함을 장착한 <범죄도시3>는 더 커진 판도 싹 쓸어버리는 '마석도'의 활약, 시리즈 최초 2TOP 빌런의 등장 등 1, 2편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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