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 Love is Crazy Thing
 


2005, 멜로/드라마, 100분
18세 관람가

제 작 : ㈜싸이더스FNH, 필름나루
제 작 : 차승재 l 프로듀서 : 한 결
감 독 : 오석근
각 본 : 서신혜 l 각 색 : 송민호
촬 영 : 박상훈 l 조 명 : 이동섭
미 술 : 김학제 l 편 집 : 김선민
음 악 : 송병준 l 동시녹음 : 이성철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more

2005년 12월 9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crazylove.co.kr

 

출 연
어진 : 전미선
민수 : 장현성
김여사 : 김지숙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 공식 초청작
제 1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바람" 부문 공식 초청작


= 시놉시스 =

- 낭만적이거나 치명적인... [연애]


"어진씨, 그 남자와 잘 돼가요?"

나이만 먹은 연애초보,
그녀에게 달콤 쌉싸름한 연애손님이 찾아왔다...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는 '어진'은 전화방 아르바이트 중 알게 된 한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지겨운 일상의 외로움을 달래곤 한다. 그에게 사소한 일상을 시시콜콜 얘기하고 위로받는 것이 어진에겐 삶의 청량제와도 같았던 것. 그러던 중 곤경에 처한 '어진'을 도와준 김여사의 소개로 유흥업의 길에 들어서게 되며, 남다른 매너로 그녀에게 다가서는 '민수'를 만나게 된다.

연애에는 서툴고 사랑에는 어색한 '어진'은 '민수'의 접근에 설레면서 한편으론 어쩔 줄 몰라 하지만, 점점 부드럽고 자상한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요구를 하는 민수의 제안에 당황하게 되는데…

위태롭고 위험한 연애의 기억 "당신에게도… 사랑이었나요?"

 

 

감 독 : 오석근 Seokgeun Oh

"이 영화는 눈물로 쓴 연애편지"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이후, 일련의 작품 활동을 제쳐두고 부산 국제영화제의 초대 사무국장으로 수년간 매진하면서, 부산 국제영화제를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서의 위치로 격상시킨 오석근 감독. 그는 <연애>라는 작품을 통해 <101번째 프로포즈>의 만화 같은 로맨스에 진중함과 사실성을 더하면서,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그럴듯한 연애담을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옮기기에 이르렀다.

오석근 감독은 특히, 연애론에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영화를 통해, 전작 <101번째 프로포즈>를 소심한 남성의 어쩔 수 없는 적극적 연애담으로 그렸던 반면 최신작 <연애>에서는 여린 여성의 아마추어 연애 과정을 가감 없이 묘사함으로써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연애 담론들을 관객들에게 세심하게 공감시키는 실력을 발휘한다. 덧붙여, 어진의 어설프고도 아슬아슬한 연애 궤적은 관객으로 하여금 연애의 또 다른 정의를 개념 지을 수 있게 만들기도 할 것이다. <연애>는 부산영화제 사무국장으로 일하다가 다시 감독으로 돌아와 만든 첫 영화다.

- 1961년생. 동아대학교 축산과 졸업.

[Filmography]

2005년 [연애] 감독
1993년 [101번째 프로포즈] 감독
1993년 [네 멋대로 해라] 감독
1990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조감독
1988년 [개그맨]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