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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 통 남기고
사라져버린 여자친구를 수소문하는 남자 | 유석

"그녀를 위해 전재산을 털었다…"

소심젠틀한 모습도 매력적인 이 시대 진정한 로맨티스트! 김주혁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해온 배우 김주혁. 특히 그의 진가가 발휘된 작품들은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프라하의 연인] 등 보다 현실적인 로맨티스트로 분한 작품들이다. 그런 그가 2011년 가을,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고 가장 좋아하는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지고지순한 순애보에 갑자기 사라진 여자친구를 걱정하고 애타게 그리워하는, 조금은 소심한 면모를 가진 달콤한 로맨티스트로 돌아오는 것.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그의 매력은 올 가을, 외로운 싱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 1972년 생.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탤런트 故 김무생의 아들)

[영화]
2011년 [커플즈] [투혼] [적과의 동침]
2010년 [방자전]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2005년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2004년 […홍반장]
2003년 [싱글즈]
2002년 [YMCA 야구단]
2001년 [세이예스]

[TV 드라마]
SBS [떼루아](2008), SBS[프라하의 연인](2005) SBS[라이벌](2002) SBS[흐르는 강물처럼](2003) MBC[사랑은 아무나 하나](2000) SBS[카이스트](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