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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고의 검 | 김호

"한 놈도 살려 보내지 않는다"

드라마와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신예 스타, 스크린 주연 데뷔 | 정해인

2014년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영화 <장수상회>, <임금님의 사건수첩>, 드라마 [도깨비], [응답하라 1988]까지. 흥행작에 빠짐 없이 얼굴을 비추며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인공 '은탁'의 첫사랑 '태희'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단번에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도 선한 얼굴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호감 캐릭터를 구축하며, 바로 지금 영화계와 방송계가 주목하는 가장 뜨거운 배우임을 입증했다. 2017년 <역모-반란의 시대>에서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 역으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리얼한 액션 연기를 통해 강렬한 신고식을 준비하고 있다. 조선 최고의 무사집단인 어영청 5인방과 결투를 벌이는 5분여 간의 고난이도 액션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이 역할을 넘나드는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조선의 왕을 노리는 자 | 이인좌

"날이 밝기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한다"

꽃미남 배우에서 불꽃 카리스마로 연기 변신, 인생 캐릭터 만났다 | 김지훈

2001년 Mnet 비디오 자키(VJ)를 시작으로 드라마 [러빙유], [흥부네 박 터졌네], [토지], [사랑찬가], [황금사과], [위대한 유산], [이웃집 꽃미남], [왔다! 장보리], [크라임씬 3], [도둑놈 도둑님] 등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 잡아 온 김지훈은 조각 같은 꽃미남 외모와 친근감 넘치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많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수많은 역할을 통해 다정함부터 냉철함까지 다양하고도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그가 이번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조선의 왕을 노리는 역적 '이인좌' 역에 완벽하게 몰입, 인생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압도적인 카리스마 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하며, 그동안 본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어영청 5인방의 고수 | 도만철

"살아서 나가는 놈은 한 놈도 없어야 한다"

모든 장면을 집중하게 만드는 신 스틸러 | 조재윤

1997년 연극 무대를 통해 첫 데뷔한 이후로 영화 <영어완전정복>(2003)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아저씨>, <7번방의 선물>, <용의자>, <내부자들>, <그날의 분위기>, <프리즌>, <시간 위의 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는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를 통해서도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신 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조재윤은 2017년 올해만 9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스크린 및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모-반란의 시대>에서는 어영청 5인방 최고의 고수인 '도만철' 역을 맡아 '이인좌'와 함께 역모를 도모하는 수장으로서 강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김호를 돕는 지원군이자 무술 장인 | 만석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성실함으로 관객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 | 이원종

영화, 연극, 드라마, 예능 등 출연한 작품만 80여 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성실함을 무기로 대중들과 만나왔다. 1987년 연극배우로 발을 내딛어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 이후 <달마야 놀자>, <신라의 달밤> 등 2000년대를 주름잡는 영화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원조 신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야인시대]의 '구마적' 역은 여전히 회자 될 만큼 그의 인생 캐릭터, 단 10회차 분량이었음에도 강렬한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쩐의 전쟁], [비밀의 문]을 통해 묵직한 무게감을 발산하는가하면,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등 드라마의 꼭 필요한 존재로 각인되었다. 최근 예능프로그램 [배우학교]에 출연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 배우로 자리 잡았다. <역모: 반란의 시대>에서 '만석'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운데 배우 정해인과 함께 끈끈한 케미를 발산, 완벽한 호흡으로 대체 불가, 기대고 싶은 든든한 매력을 뽐낸다. 특유의 파워풀한 존재감을 액션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며 묵직한 타격감의 난타액션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