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데렐라
 


2006, 공포, 94분, 15세 관람가

제 작 : ㈜미니필름
제 작 : 박민희 l 프로듀서 : 김재영
감 독 : 봉만대 l 각 본 : 손광수
촬 영 : 김현태 l 조 명 : 배산
미 술 : 김민오 l 편 집 : 문인대
음 악 : 현진영 l 동시녹음 : 김경호
배 급 : 쇼박스 ...more

2006년 8월 17일(목) 개봉
홈페이지 cinderella2006.com

 

출 연
엄마, 윤희 : 도지원
딸, 현수 : 신세경
수경 : 유다인 l 성은 : 안규련
혜원 : 전소민 l 재희 : 안아영


= 시놉시스 =

- 친절한 엄마, 착한 언니 그리고... [신데렐라]


“예뻐…지고…싶어?”
욕망이 부른 저주의 그림자가 다가온다!
 

현수(신세경)는 엄마 윤희(도지원)의 끔찍한 사랑을 받는, 17세 발랄한 여고생이다. 성형수술에 별 관심이 없는 현수와는 달리 성형수술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현수의 친구들. 그 중 현수의 단짝 친구인 수경(유다인)은 방학을 맞아 윤희에게 성형수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손발이 묶인 채 수술대에 누워 있는 수경. 왠지 모를 불안감에 떨지만 마취와 함께 서서히 잠들어 간다. 수술이 시작되려는 순간, 갑자기 수경의 눈에 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나타나고 수경은 발버둥 끝에 마취제에 취해 서서히 눈이 감긴다.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어!"
성형으로 예뻐진 아이들이 하나 둘 죽어간다!
 

수술 후, 몰라보게 예뻐진 수경은 현수, 재희(안아영), 혜원(전소민)과 함께 다니는 미술학원에서 석고 조각 모델을 할 정도로 자신감이 생긴다. 수경은 아이들의 시샘을 한 몸에 받지만 곧 얼굴이 흘러내리고 칼에 베이는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는 급기야 자신의 얼굴을 도려낸 채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이 모습을 지켜본 현수는 경악한다. 잇따라 윤희에게 성형수술을 받았던 재희와 혜원도 서로의 얼굴을 난도질 하며 처참한 죽음을 맞고, 이에 현수 모녀는 두려움에 떤다.


"여기… 왜 제 이름이 붙어 있죠?"
죽음을 몰고 온 저주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친구들의 잔혹한 죽음을 지켜보던 현수는 가장 친한 친구인 성은(안규련)의 위로를 받으며 안정을 되찾으려 하는데, 우연히 어린 시절부터 출입이 금지되었던 지하 창고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누군지 알 수 없는 어린 아이의 끔찍한 얼굴 사진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엄마가 내게 숨긴 비밀은 무엇일까? 이 사진이 친구들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현수의 의문과 함께 서서히 섬뜩한 저주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감 독 : 봉만대

그의 변신은 언제나 기대된다!!
재미 있는 영화만 만드는 감독, 봉만대!

정식으로 극장 개봉된 영화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단 한편! 하지만 봉만대 감독은 충무로에 입성하기 전부터 이미 ‘스타 감독’이었으며, 그것은 두 번째 영화 <신데렐라>가 개봉하기 전인 지금까지도 유효하다. 빼어난 영상 감각과 독특한 스토리 텔링으로 스타일리스트로 자리 매김 한 봉만대 감독은 유례 없는 스타덤을 거쳐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통해 정식으로 장편 극영화에 데뷔한 후 이제 <신데렐라>로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94년 <휘파람을 부는 여자>의 조감독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한 봉만대 감독은 이후, CF와 기업 광고를 통해 다양한 연출 경험을 쌓는다. 99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15편의 AV 영화들은, AV 영화라는 한정된 틀 안에서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모든 것을 자유롭게 실험,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그의 연출 세계를 사람들에게 인상적으로 각인시킨다. 그 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으로 충무로에 입성, OCN에서 제작한 <동상이몽>으로 화제를 몰고 왔었다. <동상이몽>은 케이블 채널이 자체 제작하는 첫 영화로 여성적 관점에서 에로티시즘을 바라보며 역순편집, 화면분할, 다각적 관점 등의 새로운 실험과 세련된 기법을 선보이며 이례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봉만대 감독은 이제 공포영화라는 새로운 장르에 그의 남다른 감각을 녹여 사람들을 또 한번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봉만대 감독이 새롭게 도전하는 영화 <신데렐라>는 큰 전환점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성형’이라는 소재와 맞물리는 여성들의 욕망과 심리가 그간의 감독의 경험과 재능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되어 소름끼치도록 섬뜩한 공포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새로운 장르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싶다는 감독의 굳은 의지는 영화 <신데렐라>의 완성도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 1970년생. CF 감독 출신.

[FILMOGRAPHY]

1988년 극단 <드라마 스튜디오> 단원
1988년 진주 개천예술제 <방황하는 별들>로 연기상 은상 수상
1990년 35mm 아동물 <돌아온 손오공> 조감독 데뷔
1994년 35mm 극영화 <휘파람 부는 여자> 조감독
1995년 한국 우수 영화제 "드라이브 인 씨어터" 기획
1996년 35mm 극영화 <언더그라운드> 각본/미술/조감독
1998년 CF '맥심커피' '목우촌' 등 촬영부, '삼보ARS' 홍보영화 감독, 다큐멘터리 '동물원에 간 돼지' 기획
1999년 한일합작영화 <테크니컬 파울> 비디오감독 데뷔
2000년~2002년 비디오물 <이천년> <연어> <귀공녀> <아파바> <딴따라> <모모> 등 각본/촬영/감독
2002년 독립영화협회 주관 <아파바> 상영

2003년 극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감독 데뷔
2004년 <동상이몽>(OCN) 감독
2006년 <신데렐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