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Who’s That Knocking at My Door? chita
 


2007, 골방 꽃청년 복수느와르
88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릴레이필름
제 작 : 심길중 l 프로듀서 : 최상문
각본/감독 : 양해훈
촬 영 : 정희성 l 조 명 : 미상
미 술 : 김정희 l 편 집 : 김선민
음 악 : 송준석 l 동시녹음 : 한창아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2007년 10월 25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chita.ba.ro

 

출 연
제휘 : 임지규
표 : 표상우
장희 : 윤소시


= 시놉시스 =

- 20살 청춘의 잔혹한 성장기!...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얼어붙은 저수지를 건너는 것처럼 청춘은 언제나 불안하고,
세상은 여전히 폭력적이다…

사소한 넋두리를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만든
20살 청춘의 잔혹한 성장기 !
 

고등학교때 표에게서 괴롭힘을 당했던 제휘. 졸업한 후에는 집안에만 틀어박혀 외톨이로 지낸다. 취미로 순간이동을 연습하며 어디론가 탈출을 꿈꾸는 그에게 유일한 친구는 인터넷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장희를 만나게 되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장희와 친구가 된 제휘는 장희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연히 표를 다시 만난 제휘는 표에게서 심한 모욕과 멸시를 당한다. 표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인터넷 공간의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제휘. 이렇게 푸념처럼 시작한 복수는 실제로 표가 납치되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치닫는데…

 

 

각본/감독 : 양해훈 Heahoon Yang

어떤 단어로도 정의 할 수 없는 재기로 영화를 만드는
영화 바텐더 혹은 DJ. 양해훈 감독

무차별한 폭력, 왕따, 살인, 성폭행, 인터넷 폭력… 우리 사회를 어둡고 부조리하게 만드는 요소지만 양해훈 감독을 통해서라면 재기 발랄한 피조물로 탄생한다. 자신의 영화는 공적인 주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스스로를 갖가지 재료를 섞어 영화를 만드는 바텐더나 믹서라고 칭하는 감독의 작품은 허무 맹랑한 영화가 아닌 현실 그 자체를 그려낸다. 전작 <실종자들>에서는 대구 지하철 참사의 방화범이 사회적 약자였다는 사실에 주목했고, <친애하는 로제타>는 폭력에 무방비하게 내버려진 열두 살 어린 소녀를 그려 냈다. 하루만에 제작한 <친애하는 로제타>는 2007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에 한국영화로서는 6년 만에 선정되어 양해훈 감독의 재능을 인정 받게 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첫 장편 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는 2007 전주영화제 '관객평론가상'과 'CGV 장편영화 개봉지원상', 2007년 제 12회 부산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비전부문에 초청되면서 양해훈 감독을 단박에 독립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떠오르게 하였다.

영화에는 젊은 감독답지 않은 초연한 시선이 담겨있다. 희망도 위로도 동정도 찾을 수 없는 감독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잔인할 정도로 사실적인 영상에 소름이 돋고 숨이 막힌다. 하지만 마치 카메라를 장난감처럼 유희하듯 만들어 내는 세련된 영상에는 감독 특유의 유머와 감각이 반짝이고, 자신의 세심한 경험과 기억들을 토대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을 부여한다.

서울예술대학 졸업. 민제휘라는 이름으로 [견딜 수 없는 것](2004), [실종자(들)](2005) 등의 단편을 연출하였다. 2007년 단편 [친애하는 로제타]가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 초청받았으며, 첫 장편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FILMOGRAPHY]

2007년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연출
2007년 단편 [친애하는 로제타] 연출 /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초청
2005년 단편 [실종자(들] 연출
2004년 단편 [견딜 수 없는 것] 연출

[수상경력]
제1회 방송문화진흥위원회 영상제 최우수상 수상
2007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상' 수상, CGV 장편영화 개봉지원상 수상
2007 깐느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 진출
2007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비전부문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