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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반항심 가득한 청둥오리계의 아이돌

"가장 높이 날고, 가장 용감한 청둥오리가 될게."

국민 남동생에서 믿음직한 청년으로의 성장, 유승호

"시련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초록'이는 실제 나와도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더욱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

<집으로...>에서 할머니에게 대들던 꼬마 배우는 어느덧 훤칠한 '훈남' 청년이 되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초록' 캐릭터는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해 온 유승호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있다. 갓 태어난 아기 청둥오리 시절부터,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반항하는 사춘기 시절, 그리고 엄마의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훌륭한 파수꾼 오리로 성장한 '초록' 캐릭터는 유승호와 싱크로율 100%의 맞춤 캐스팅으로 영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 1993년생. 백신고등학교

[영화]
2011년 [블라인드] [마당을 나온 암탉](목소리)
2010년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목소리)
2009년 [71] [부산] [4교시 추리영역]
2006년 [서울이 보이냐] [마음이...]
2004년 [아빠하고 나하고]
2002년 [집으로..]

[드라마]
무사 백동수(2011) / 욕망의 불꽃(2010)/ 공부의 신(2010)/ 선덕여왕(2009)/ 태왕사신기(2007)/ 왕과 나(2007)/ 에일리언 샘(2006)/ 마법전사 미르가온(2005)/ 슬픈 연가(2005)/ 부모님 전상서(2004)/ 불멸의 이순신(2004)/ 단팥빵(2004)/ 러브레터(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