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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사

"내 생각엔… 못 잡을 것 같아~"

직업: 강력계 형사
5인의 추격대 합류 이유: 삼매리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본사에서 삼매리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 수사 차 파견된 신형사. 경상도 깡촌 출신으로 무뚝뚝하지만 은근한 유머를 가지고 있다. 삼매리 파출소의 김순경과 차우에게 손녀를 잃은 천포수, 마을 사람들이 식인 멧돼지를 잡으려고 초빙한 백포수, 그리고 동물 생태 연구가 수련과 함께 차우와의 한판 승부를 시작한다.

Profile 박혁권 | 감초 연기의 달인!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어떤 역할이든 그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배우, 박혁권. 언제나 작품 속에서 유연한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감초 역할을 해온 그가 이번 영화 <차우>에서는 삼매리 살인 사건의 수사 차 서울에서 파견나온 신형사로 분한다. 무뚝뚝하지만 은근한 유머를 가지고 있는 신형사 역은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그에게 맞춤 옷처럼 딱 맞는 캐릭터. 특히, 신정원 감독의 전작 <시실리2km>에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췄던 그는 <차우>에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 1971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

[영화]
2009년 [차우] [반두비] [어떤 개인 날] [그녀들의 방]
2008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걸스카우트] [무방비도시](우정출연)
2007년 [은하해방전선]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바람피기 좋은 날] [수], 단편[쌍둥이들]
2006년 [내 청춘에게 고함] [음란서생] [국경의 남쪽] [야수]
2005년 [오로라 공주] [미스터 주부퀴즈왕], 단편 [이렇게는 계속할 수 없어요]
2004년 [귀여워] [시실리 2km]

[드라마]
SBS[바람의 화원](2008) MBC[하얀거탑](2005)

[수상내역]
2007년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연기부문 특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