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비극은 시작 되는데…
추락할 곳 없는 밑바닥 인생.
사람답게 살고 싶었다!
어느 날 마주친 그녀와의 하룻밤에서 시작된 한 남자의 파국!
그의 거칠 것 없는 인생 드라마가 펼쳐진다!
감 독 : 이덕희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그는 충무로 대표배우 최민식과 홍콩 최고의 배우 장백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파이란>의 조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삼류건달과 이방인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수작으로
평가 받는 영화 <파이란>은 어딘가 모르게 <창수>와 닮아 있다. 내일의 희망을 그리지 않는 남자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를 만난 순간 인생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창수>로 데뷔하는 이덕희 감독.
영화 <파이란><두사부일체>의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그가 남자들의 뒷세계와 우정, 의리 그리고 사랑을 <창수>에
어떻게 담아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