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감 독 : 김형협
미국 유학 중 < Synthetic Lust >, < The Gift >, < Texas Girl >
등을 연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후, <아빠는 딸>로 데뷔한 김형협 감독. 그는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의 연출을
위해 극 중 여고생을 보다 디테일하게 묘사하고자 실제 여고 앞에서 관찰을 하던 중 변태나 바바리맨으로 오해
받는 등 코미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다운 고초를 겪었다. 작품을 완성하는데 있어서 '아빠'와 '딸' 역할을
맡은 윤제문, 정소민부터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에 이르기까지 역할에
깊이 몰입,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영화를 함께 완성해준 배우에게 공을 돌린 김형협 감독은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이 영화를 권한다"며 "<아빠는 딸>을 보시는 관객 분들이 유쾌하게 즐기다가 마지막에 가족을
떠올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Filmography]
2017년 [아빠는 딸] 연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