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축! 우리사랑
 


2008, 코믹 로맨스, 100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아이비픽쳐스
제 작 : 이형승 l 프로듀서 : 이형승
감 독 : 오점균 l 각 본 : 박 윤
촬 영 : 장성백 l 조 명 : 이정민
미 술 : 이수경 l 편 집 : 이은수
음 악 : 방준석 l 동시녹음 : 김상운
배 급 : 스폰지 ...more

2008년 4월 9일(수) 개봉
cafe.naver.com/spongehouse

 

출 연
봉순 :: 김해숙
구상 :: 김영민
정윤 :: 김혜나
남편 :: 기주봉


About MovieProduction Note

"드메 커플, 쿠거 혁명…."
2008년 연애 트렌드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
- 사상 최고의 나이차 21살, 문제적 커플의 뻔뻔한 사랑이 시작된다!
 

19세기 초 프랑스, 연상의 여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드메" 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비롯된 연상 연하 커플을 칭하는 시사 용어인 "드메 커플"에서 최근엔 북미권에서 사용되는 "쿠거(Couger)족"에 이르기까지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연애는 점차 세계적인 연애 트렌드가 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할리우드 스타들의 연예뉴스를 살펴보면 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상녀-연하남 커플로는 15살 나이차로 세간에 충격을 선사했던 데미 무어-애쉬튼 커쳐 커플과 영화 작업을 통해 사랑에 빠진 19살 나이차의 다이앤 키튼-키아누 리브스 커플, 한 때 비밀 결혼식까지 치룬 8살 나이차의 카메론 디아즈- 저스틴 팀버레이크 커플, 5살 나이차의 기네스 펠트로- 크리스 마틴 커플, 마돈나-가이리치 커플 등 열거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많은 스타 커플들이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데 이를 딱히 할리우드만의 트렌드라고 단정짓기엔, 최근 한국 사회에서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결혼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통계에 따르면, 10년 전에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의 결혼 비율이 전체의 8.7%였지만 1999년에는 10%를 넘었고, 2006년에는 12.2%에 달했다.

여기, <경축! 우리사랑>속 21살 나이차의 연상연하 커플이 온다!
쉰 살, '엄마'와 '아내'라는 호칭 속에 자신의 이름을 잊고 살던 '봉순씨'가 3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스물 아홉 꽃다운 하숙생과 늦사랑에 빠지는 극 중 파격적인 소재는 "연애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진리를 가능케 한다.

오는 4월 10일, 21살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의 발칙하고 뻔뻔한 사랑이야기!
<경축! 우리사랑>로 대한민국은 논란과 새로운 연애 트렌드로 인해 발칵 뒤집힐 것이다!


우리 시대 국민 어머니, 김해숙!
33년 연기인생 중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다!
 

1974년 MBC 공채탤런트 7기로 데뷔, 연기경력 33년 차를 맞은 김해숙은 2000년 <가을동화>를 통해 본격적인 대한민국의 "국민 어머니"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기기 시작했다.

이후, 시청률 40%를 넘나들었던 인기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장밋빛 인생> <별난 여자, 별난 남자> <소문난 칠공주> <미우나 고우나>등 화제의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때로는 헌신적인, 때로는 욕망을 숨기지 않는 다양한 어머니 역을 맡아 출연해왔다.

브라운관에만 안주한 것이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우리 형> <해바라기> <무방비 도시> 등 다수의 작품에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던 어머니 캐릭터로 완벽하게 열연! 시청자와 관객들에게 '우리 시대의 어머니'로 각인된 김해숙은 그 동안 송혜교, 원빈, 신하균, 김래원, 김하늘, 정준호, 김희애, 김명민 등 이 시대 최고 스타들의 "어머니"로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었다.

김해숙 연기 인생 33년 중 최초의 캐릭터라 할 수 있는 <경축! 우리사랑> '우봉순' 역할은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닌 '김해숙에 의한, 김해숙을 위한, 김해숙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녹여난 작품이다!

"단순히 주인공의 엄마, 주어지던 역할에 머물지 않고, 중년의 나이임에도 새로이 도전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힌 출연소감에서처럼 그녀는 확실히 여배우에게 있어 예쁘기만 하고 한정된 역할과 캐릭터를 뛰어넘었다. 나아가 '21살 연하남과의 사랑 앞에서 솔직할 수 밖에 없는 엄마도 결국 여자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우봉순 캐릭터를 단순한 판타지적 로맨스가 아닌 현실로서 관객들의 공감을 얻게 만드는 것 역시 배우 김해숙의 능청스럽지만 진심 어린 연기덕분이다.

전설적인 소매치기인 대모(무방비 도시), 딸의 남자친구인 21살 연하남과 사랑에 빠지는 쉰 살 봉순씨(경축! 우리사랑) 등 중년 연기자로서 기피할 법도 한 파격적인 소재를 내공 30년 연기력과 끝없는 '작품욕심'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가고 있는 김해숙의 파격적인 행보는 <경축! 우리사랑>을 통해 그녀 연기인생에 새로운 정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각 시대별, 논란을 일으킨 '문제작' 이 있었다!
2003년 <바람난 가족>을 잇는 2008년의 부도덕한 로맨스 <경축! 우리사랑>
 

2003년 <바람난 가족>의 포스터는 대중들에게 일약 충격을 전해주었다.
"아내에게 절대 보여줄 수 없는 영화" 라는 포스터 카피로 가족의 붕괴, 바람난 유부녀의 억압된 욕망을 드러낸 이 영화는 영화면보다 뉴스, 사회면을 통해 더욱 화제가 되었으며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까지 이어져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근친상간'이라는 금기시된 소재를 바탕으로 비밀 마케팅을 펼친 <올드보이>, 그 동안 감추어졌던 '북파 공작원'이라는 소재를 '이제는 말할 수 있게' 한 <실미도> 등 문제작이 된 영화들은 그 시대를 관통하는 시대 정신과 금기시된 소재를 다루며 그 사회의 감춰진 면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

<경축! 우리사랑>또한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졸업>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 한 딸과 결혼하려는 연하남의 손을 잡고 내달리는 봉순씨의 환한 표정은 얼핏 모자(母子)지간으로 보일 정도로 나이 차가 있어 보이지만, 홍조를 띄고 내달리는 엄마의 표정은 사랑에 빠진 천상 여자의 표정이다!
"엄마의 욕망, 엄마의 뒤늦은 사랑은 과연 가능한가?"라고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경축! 우리사랑>도 여러모로 문제작으로의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쉰 살,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할 때 느끼게 된 사랑이라는 감정, 딸의 남자친구인 21살 연하남과의 로맨스와 이것을 바라보는 사회 통념과의 마찰을 통해 빚어내는 코미디적 요소는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뼈있는 묵직함으로 다가온다.

<바람난 가족>의 문소리 - 봉태규 커플을 뛰어넘는 <경축! 우리사랑> 속 김해숙 - 김영민 커플의 21살 나이 차 로맨스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선은 과연 어떠한가? 이들의 결말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커플의 모든 것은 4월 10일, 극장에서 밝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