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The Cat
 


2011, 공포, 106분, 15세 관람가

제 작 : 파인하우스필름
제 작 : 이준동 l 프로듀서 : 이동하
감 독 : 변승욱 l 각 본 : 장윤미
촬 영 : 이인원 l 조 명 : 김춘호
미 술 : 김유정 l 편 집 : 김 현
음 악 : 이재진 l 동시녹음 : 이상욱
배 급 : NEW ...more

2011년 7월 7일(목) 개봉
www.thecat2011.co.kr

 

출 연
소연 :: 박민영
희진 :: 김예론
준석 :: 김동욱


= 시놉시스 =

- 살고 싶다면, 혼자 두지 말 것...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가까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어릴 적 충격으로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소연'. 펫숍의 미용사로 일하는 그녀는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할 때만은 항상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소연이 미용을 해 준 고양이 '비단이'를 찾아간 주인이 엘리베이터에서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포에 질린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 '비단이'의 주인. 죽음의 이유를 전혀 짐작할 수 없는 가운데, 한 가지 사실만이 밝혀진다. 갑작스런 죽음의 순간, 밀폐된 공간에서 이를 목격한 이는 고양이 '비단이'뿐이라는 것…!

소녀의 환상과 함께 시작된 두 번째 죽음
  경찰의 부탁으로 주인 잃은 비단이를 집으로 데려온 소연은 그때부터 신비한 어린 소녀를 보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의 충격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의사의 말에 희망을 가져보지만 계속해서 소녀의 악몽에 시달리는 소연.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감은 점점 커져만 가고, 새 고양이를 입양 받아온 친구 '보희'마저 자신의 집에서 참혹한 모습으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연속된 의문사
모두의 죽음을 지켜본 유일한 두 개의 눈 '고양이'
일상을 파고드는 죽음의 공포가 시작된다!

 

 

감 독 : 변승욱

"비명 일변도의 공포가 아니라
무서우면서도 정서적인 교감이 있는 호러를 만들고자 했다.
줄곧 모골이 송연 해질 만큼 섬뜩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고양이들에 대한 가련함이 느껴졌으면 좋겠다"

변승욱 감독은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의 조감독을 거쳐, 2006년 한석규, 김지수 주연의 멜로 드라마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로 장편 영화 데뷔를 하였다.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은 기존 멜로 영화 장르의 아름답기만 한 사랑 이야기에서 벗어나 일상적이면서도 담백한 어조로 현실성 있는 연애담을 그렸다는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을 선택한 변승욱 감독은 일상과 인물의 심리를 예민하게 포착하는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충격과 자극만을 생성하는 1차원적인 공포가 아닌 밝음과 어둠의 대비, 일상과 공포의 대비, 공포와 슬픔의 대비를 통한 정서적인 교감이 있는 호러를 만들어 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어떤 비밀을 아는 듯한 고양이의 묘한 눈동자, 고양이가 뿜어내는 섬뜩한 기운, 서늘한 울음소리가 전반에 깔리며 궁금증을 증폭하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변승욱 감독. "모든 이유가 밝혀질 때 처음에는 충격을 느끼고 그 다음에는 후련함 같은 걸 느꼈으면 좋겠다. 그 이후에는 어떤 메시지도 다가올 것 같다. 단순히 충격을 위한 충격으로만 끝나는 영화는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는 그의 말처럼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차갑게 식히는 서늘한 공포와 함께 극장을 떠난 이후에도 오랜 여운이 남는 영화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

- 1963년생

[Filmography]

2011년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감독
2006년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각본/감독
1999년 [박하사탕] 조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