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 홍당무 Crush and Blush
 


2008, 코믹 드라마, 101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모호필름
제 작 : 박찬욱 l 프로듀서 : 이민수
감 독 : 이경미
각 본 : 이경미, 박은교, 박찬욱
촬 영 : 김동영 l 조 명 : 유경수
미 술 : 황주혜 l 편 집 : 미상
음 악 : 장영규 l 동시녹음 : 강주석
배 급 : 빅하우스 ...more

2008년 10월 16일(목) 개봉
홈페이지 misshong2008.co.kr

 

출 연
양미숙 :: 공효진
서종철 :: 이종혁
서종희 :: 서 우
이유리 :: 황우슬혜
성은교 :: 방은진


= 시놉시스 =

- 툭하면 빨개지는 삽질의 여왕... [미쓰 홍당무]

얼굴 빨개지도록 웃긴 그녀가 온다!!!

"그는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삽질의 여왕, 양미숙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이다.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는 착각에 사로잡힌 양미숙.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가 나타났다.

여자의 적은 예쁜 여자, "이게 다 그 년 때문이야~"
  같은 학교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없는 전교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사랑 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감 독 : 이경미

충무로가 주목하는 기대주 1순위!
<추격자> 나홍진 감독을 잇는 미쟝센 영화제 출신, 이경미 감독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양미숙'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척도 못 하는 바람에 주변인과의 소통은 차단되고 결국, 소통의 세상으로부터 영영 멀어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 그리고, 어쩌면 우리의 마음속에는 내 나이의 무게 때문에, 내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가까스로 통제하고 있는 각자의 '양미숙'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내 안의 '양미숙' 마저 귀엽게 토닥여 줄 수 있다면, 혹은 주변의 '양미숙'들의 등짝을 기분 좋게 후려칠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바램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의 이경미 감독은 단편 <잘돼가? 무엇이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비롯,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서울 여성 영화제 등 2004년 모든 단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휩쓴 실력파 신인 감독이다. 특히 <추격자>의 나홍진,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비스티 보이즈>의 윤종빈 등 뛰어난 감독들을 배출한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비정성시'부분 대상을 수상한 그녀는 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박찬욱 감독을 사로잡으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충무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친절한 금자씨> 연출부를 거쳐 현장경험을 익히고, 시나리오를 구상하면서 첫 장편영화 데뷔를 신중히 준비해왔다.

2년 여의 준비기간 동안 모든 땀과 열정을 쏟아 부어 이제껏 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캐릭터 '양미숙'을 탄생시킨 이경미 감독. 그녀는 영화를 통해 각자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양미숙'과 화해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양미숙'과 소통하도록 격려한다. 색다른 캐릭터와 깊이있는 메시지, 디테일한 연출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이경미 감독의 예사롭지 않은 연출 실력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 미상

[FILMOGRAPHY]

2008년 [미쓰 홍당무] 연출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스크립터
2004년 단편 [잘돼가? 무엇이든] 연출
: 2003년 영화진흥위원회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지원 선정작
: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 후반제작지원 선정작
: 2004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사회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연기상
: 2004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대상, 연기부분 특별언급
: 2004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동백대상
: 2004년 서울여성영화제 경쟁부문 최우수상, 관객상
: 2004년 대한민국영상대전 아마츄어부문 대상
: 2004년 서울독립영화제 경쟁부문
: 2004년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 2004년 서울기독교영화제 경쟁부문
: 2004년 광주국제영화제 초청상영
: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단편영화 비평가 주간
: 2005년 홍콩 인판다국제단편영화제
: 2005년 싱가포르 영건스 영화제 비경쟁부문

2003년 단편 [오디션]
2000년 단편 [거짓말], 단편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