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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유쾌한 이야기꾼 이준익 감독이 <동주>, <박열>을 잇는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작품으로 돌아왔다. <왕의
남자>, <소원>, <사도>, <동주>, <박열>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했던
이준익 감독이 본연의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또 한번 틀을 깨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동주>의 '송몽규' 역으로 그해 각종 영화제 시상식을 휩쓸며 존재감을 인정받고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연기력과 흥행성을 입증,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정민이 고향 변산으로 돌아온 빡센 청춘이자 무명
래퍼 '학수'로 완벽 변신해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은교>로 데뷔하여 유수
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휩쓸고,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스타성까지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고은이 '학수'를 저격하는 동창생 '선미'로 분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다.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세상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받는 상처, 위로 등이 모여 이뤄낸 순간.
그 가장 빛나는 순간이 바로 청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영화 <변산>은 청춘을 보내고
있거나 혹은 지나온 모든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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