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신사바 Bunshinsaba- Ouija Board
 


2004, 정통호러, 92분, 15세 관람가

제 작 : A-POST Pictures
제 작 : 안병기 l 프로듀서 : 김용대
각색/감독 : 안병기
원 안 : 이종호 [모녀귀]
촬 영 : 김동천 l 조 명 : 김계중
미 술 : 조성원 l 편 집 : 박순덕
음 악 : 이상호 l 동시녹음 : 강봉성
특수분장 : 김희숙
투자/배급 : 브에나비스타 ...more


 

출 연
이은주 역 : 김규리
이유진 역 : 이세은
김인숙 역 : 이유리
재훈 : 최성민 l 호경 : 최정윤


'분신사바'란?About Movie Horror Issue Production Note


'분신사바'란?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잇데 구다사이 오잇데 구다사이. . . "

'분신사바'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을 강타한 혼령 부르는 소환술의 일종이다. 궁금하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묻고 싶을 때, 혹은 누군가에게 미치도록 저주를 내리고 싶을 때 사용된다. 인도에서 유래하고 일본을 거쳐 국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방법과 의미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도 여러가지 설이 존재한다.


1. 분신 사바하 : 분신(分身)+사바하

 

'分身'은 말 그대로 한자어이며 '사바하'는 인도 고대어로 '(소원 따위가) 이루어져라' 정도로 해석된다. 불교에서는 '진언'이라고 하는 일종의 주문형식의 말들이 있는데 '사바하'는 이 진언 뒤쪽에 자주 붙는다.


2. 분신 : 分身 혹은 焚身

 

'분신'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첫 번째 '分身'. 주문을 외우는 자신의 몸에서 혼령이 분리되는 의미로 해석된다.
두 번째 '焚身'. 몸을 불태워서 바친다는 의미 혹은 불타서 죽은 혼령 자체를 가리키기도 한다.


3. 사바 : 사바, 삽아, 사마

 

불교에서 쓰이는 주문 중 사바세계를 뜻하는 '사바'라고도 하며 사바가 아니라 '삽아(揷我)'라는 주장도 있다. 만약 삽아로 본다면 分身揷我라는 뜻은 '分身에게 나를 삽입(揷入)시킨다' 즉, '빙의'로 볼 수 있다. '사마'는 일본어의 높임말로 이 경우, '분신님이시여' 또는 '불에 타죽은 귀신이시여' 정도로 해석 될 수 있다.


4. 오잇데 구다사이(お言で くたさい)

 

일본어로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뜻.
일부에서는 '오딧세이 그라세이'라고도 하나 이는 정확하지 않다.


※ 분신사바 방법

 

볼펜과 종이를 준비한다. 두 사람이 오른손을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만으로 가볍게 마주 쥔다. 이 때 손을 꽉 잡으면 안되며 손과 손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한다. 다음에 그 빈 공간에 볼펜을 넣고 주문을 외운다. 주문을 외우는 중에 절대로 눈을 떠서는 안된다. 몇 번을 외운 후 영혼에게 말을 걸어보자. 만약 영혼이 왔다면 손 안의 볼펜이 똑바로 서 저절로 움직이면서 응답을 한다. 질문은 가능한 예, 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간단한 것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