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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대한민국을 웃고 울린 소치올림픽부터 브라질월드컵까지 이른바 '김성주 효과'를 일으킨 대한민국 대표 캐스터이자, 다정다감한 국민 아빠로 등극한 방송인 김성주가 <곤충왕국 3D>에 목소리로 참여했다. MBC 주말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허당기는 있지만 두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아빠로, 스포츠 중계방송부터 예능까지 다재다능한 재주로 사랑 받고 있는 그가 특유의 친근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스크린을 찾아온다. 이미 '슈퍼스타 K', '화성인 바이러스', '백년손님' 등 각종 예능 및 생방송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며 경계를 넘나들며 남다른 끼를 발산한 바 있다. 이번 <곤충왕국 3D>에서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곤충의 세계를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끌어 자타공인 만능 방송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귀염둥이 두 아들 민국-민율 형제와 함께 '국민 삼부자'로서 환상적인 첫 호흡을 맞췄기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김민국 & 김민율

'아빠! 어디가?'의 마스코트이자 국민 형제로 자리매김한 민국-민율 형제가 <곤충왕국 3D>에 아빠 김성주와 함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아빠! 어디가?' 시즌 1,2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젓한 민국이와 개구쟁이 동생 민율이까지 함께 목소리를 모은 것. 평소 곤충을 좋아하던 곤충박사 민국이는 영화 속 등장하는 각종 곤충들의 이름은 물론 특징과 생태까지 설명을 더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더빙의 경험을 살려 동생 민율이를 이끄는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궁금한 것은 참지 못하는 똘망똘망한 호기심쟁이 막내 민율이는 곤충들의 신기하고 본능적인 모습에 연신 감탄사를 외치며 깨알 애드립을 쏟아내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빠 김성주 못지않게 다분한 끼와 유쾌함으로 재미를 더한 민국-민율 형제의 내레이션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에듀멘터리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