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곡 하와이 Bugok Hawaii: Illusionary Paradise
 


2015, 환상 로드 무비, 85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로드시네마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하강훈 l 각 본 : 이선경
촬 영 : 이춘희 l 조 명 : 이재건
미 술 : 박지현 l 편 집 : 이도현
음 악 : 김민태 l 동시녹음 : 김용구
배 급 : 어뮤즈 ...more

2015년 4월 30일(목) 개봉
facebook.com/amusefilm

 

출 연
자영 :: 박명신
초희 :: 류혜린


= 시놉시스 =

- 바람이 머무는... [부곡 하와이]

자아를 상실한 두 여자의 서툴지만 따뜻한 동행
  오랜 시간 정신병원에 갇혀 지낸 40대 아줌마 '자영'
남편에게서 이민 간다는 통보를 받고 하나뿐인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한다.

수차례 자살 시도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17살의 소녀 '초희'
그러던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임신을 하게 되고,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정신병원에서 탈출한다.

탈출에 성공한 두 여자는 뜻하지 않았던 동행을 시작하고...'부곡 하와이'로 향한다.
갖은 고비를 넘기고 비로소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질 수 있게 되자, 그녀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온 비밀이 밝혀지는데..!

 

 

감 독 : 하강훈

우리가 사는 사회는 허상으로 가득하다. 가짜로 만들어진 이미지와 기억에 의존한다. 아무도 진실을 보고 있다고 자신할 수 없는 세계. 여기 '부곡 하와이'로 여행을 떠나는 두 여자가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상처와 아이에 대한 환상. 다른 듯 똑같이 닮은 두 여자는 초라하고 퇴색한 부곡 하와이로 향한다. 하지만 그 곳엔 아이도 하와이도 없다. 영화를 통해서 현실을 직면하는 두 여자의 상실감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강훈 감독은 동아방송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영화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다. 단편 <동행>은 다수의 수상 이력 속에서 안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첫 장편 연출작 <부곡 하와이>는 제28회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받기도 했다. 특히나 이 작품은 부친의 고향을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 영화로 감독에게는 조금 더 각별할 것이다. 신인답지 않은 세심한 연출력으로 무장한 하강훈 감독은 그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중이다. 2015년 다가오는 봄, 상처투성이에 자아를 상실한 두 여자의 '나'를 찾는 단 한 번의 활주 <부곡 하와이>는 관객들과 깊게 소통할 예정이다.

[Filmography]

2015년 [부곡 하와이] 연출
2011년 단편 [만리포] 연출
2007년 단편 [동행]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