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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작품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는 배우 정진운이 <브라더>에서 범죄 소탕을 위해 조직에 위장 잠입한 형사 '강수' 역을 맡으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인조 발라드 그룹 2AM으로 데뷔, 음악뿐만 아니라 TV 드라마,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정진운은 최근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나만 보이니>를 통해 현실 밀착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코믹 호러 <오! 마이 고스트>, 스릴러 <친절한 경찰>등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연 이은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올라선 그가 '열일 행보'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범죄 액션 영화 <브라더>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세상의 비리에 맞서는 정의감 넘치는 신입 형사 '강수'로 분하며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조재윤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시원한 액션 연기와 브로맨스 케미까지 선사,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량남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와일드 카드> 등 밀도 높은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인 신근호 감독이 11년 만에 리얼 범죄 액션 영화 <브라더>로 돌아온다.

1995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영화계에 입문, <약속>의 조감독을 거쳐 <와일드 카드>,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각색을 맡으며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살려낸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근호 감독은 이후 2010년 첫 감독 데뷔작 <불량남녀>를 통해 준비된 신인 감독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배우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불량남녀>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남자와 빚 독촉이 직업인 여자의 받아내기 한 판 승부를 그린 영화로, 어디서도 못 본 신선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한 소재를 코믹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신근호 감독은, 당시 영화를 준비하면서 촬영 장소를 사전에 일일이 방문해 100 신이 넘는 장면을 모두 사진 콘티화 할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성과 열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이며 영화를 탄생시켰다.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그가 11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브라더>는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통쾌한 범죄 액션으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정진운과 조재윤이 주연을 맡은 <브라더>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일생일대의 거래를 시작한 뒤 지독하게 꼬여버린 두 남자의 추격전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특히, 두 배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명품 액션 연기와 폭발적인 시너지는 한시도 눈 돌릴 틈 없는 박진감과 완벽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 여기에 역대급 반전까지 선사할 것을 예고, 오랜만에 돌아온 신근호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브라더>가 극장가에 어떤 강렬한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깊은 내공의 연기로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선사하는 '믿고 보는' 배우 조재윤이 영화 <브라더>에서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의 행동대장 '용식'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완벽히 책임질 예정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 장인' 조재윤은 <브라더>에서 악명 높은 범죄 조직의 2인자 '용식'역을 맡았다. '용식'은 범죄 조직 '아폴로파'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핵심 인물로,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캐릭터이다. 조재윤은 이번 작품에서 낮은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 좀처럼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의 '용식'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그간의 배역들과 사뭇 다른 서늘한 눈빛과 야망 가득한 모습 뒤에 숨겨진 깊은 고독을 지닌 인물 '용식'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 조재윤은 <브라더>를 통해 냉철하면서도 거친 야성미와 무뚝뚝하게 보이는 외모와 달리 본인만의 방식으로 남다른 호감과 의리를 표하는 면모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표출할 예정이다.

한편, 2003년 영화 <영어 완전 정복>으로 데뷔한 조재윤은 이후 드라마 [마우스], [모범형사], [SKY 캐슬], [매드독], [구해줘], [태양의 후예], 영화 <보이스>, <썰>, <역모 - 반란의 시대>, <범죄도시>, <시간 위의 집>등 다방면을 넘나들며 꾸준한 행보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렇듯 매 작품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도전을 해오며 폭넓은 연기력을 펼쳐온 조재윤이 선택한 작품 <브라더>에서 '용식' 캐릭터와 200% 물아일체하며 선보일 열연에 대한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대한민국 대표 남자배우들의 브로맨스 조합이 돋보이는 영화들은 꾸준한 관객몰이를 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앞서 흥행에 성공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설경구X임시완, <서복>의 공유X박보검, <신세계>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두 작품을 함께 한 이정재X황정민까지, 특별한 브로 콤비로 관객들의 마음을 홀릭 시킨 영화들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브라더>가 다가오는 10월 7일 출격을 앞둔다.

지난 2017년 브로맨스 케미로 뜨거운 인기를 이끌었던 설경구와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신참 '현수'역을 맡으며 많은 팬들을 양성해 일명 '불한당원'이라 부르는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이어 이정재와 황정민은 <신세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두 작품의 흥행 영광을 함께 하며 충무로 최고의 콤비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개봉된 <서복>에서 호흡을 맞춘 공유와 박보검은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지는 감성 브로맨스를 폭발시키며 관객들의 여운을 자아냈다.

앞서 훈훈한 브로맨스 조합을 펼쳐보인 배우들을 이어, 영화 <브라더>의 주연을 맡은 배우 정진운과 조재윤이 남다른 브로맨스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되면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액션 시퀀스로 담아내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하는 <브라더>는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정진운과 깊은 내공으로 매 작품 강렬한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 조재윤이 뭉치며 심장 쫄깃한 브로맨스 케미를 형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