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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도 팔아먹는 형 '석봉'

"어떤 미친놈이 가보에 손대냐?"

카리스마부터 귀여움까지! 연기력부터 비주얼까지!
극과 극 매력으로 반전을 선사하는 치명적인 배우, 마동석

배우 마동석은 <베테랑>에서는 아트박스 사장, <부산행>에서는 좀비 때려잡는 순정남 등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 그리고 그에 상반되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어떤 작품에서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마요미', '마블리' 등 의외의 별명으로 전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호감 배우 마동석은 <부라더>를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코믹한 캐릭터 '석봉'을 만났다. 그는 산만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은 소심하면서도 허당스러운 모습, 그리고 무모한 모험심만 앞서 빚만 늘어가는 한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의 매력을 완벽히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속 몸 개그를 능가하는 볼살 연기를 불사한 마동석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느낄 영화. 웃기고 재미있지만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혀 감당할 수 없는 웃음을 주면서 공감과 감동까지 전할 것임을 예고했다.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주봉'

"얼굴 좀 생겼다고 그딴 식으로 살지 마"

매 작품 카멜레온 같은 캐릭터 소화력! 충무로의 독보적인 존재감, 이동휘

웬만한 인기작 안에는 다 그가 있다! 신 스틸러를 넘어서 시청자의 마음까지 빼앗는 심 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동휘.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부터 <공조><럭키><뷰티 인사이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이동휘는 유해진, 마동석 등 쟁쟁한 배우 앞에서도 절대 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그런 그가 <부라더>를 통해 모두가 인정하는 가장 잘생긴 캐릭터로 변신, 코믹 연기 포텐의 방점을 찍는다. <부라더> 속 그가 맡은 '주봉'에 대해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해의식과 콤플렉스로 똘똘 뭉쳐 '주봉'과 같은 사람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고 전하며, 그가 <부라더> 속 자신의 인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

"교통사고 때문이 아니야. 원래 또라이야"

팔색조 매력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여성 워너비이자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배우, 이하늬

이하늬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 대한민국 대표 여성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연가시>부터 <타짜-신의 손><로봇, 소리>는 물론, 올 초 종영한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의 '숙용 장씨' 역을 통해 압도적인 열연을 펼치며 매 작품 연기 변신을 시도해온 이하늬가 <부라더>에서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 역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코믹한 변신을 선보인다. 이하늬는 '오로라' 캐릭터를 위해 한겨울 홑겹 원피스를 입은 채 몇 시간씩 그네를 타는가 하면, 시종일관 유쾌한 '오로라'에 완벽하게 몰입해 현장에서도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정한 배우 이하늬는 한국영화 역사상 전례 없는 코믹 캐릭터 '오로라'를 통해 역대급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집안의 전통을 지키려는 '당숙'

"우리 가문이 어떤 가문이고! 가정의례준칙의 기준이 된 유교의 상징 아이가!"

내가 이 구역의 보안관 '미봉'

"한 번 개새끼는 영원한 개새끼지요"

서울 라이프 동경하는 눈치 백단 종갓집 며느리 '미봉 처'

"자기야~ 지금 종손할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