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어라 봄바람
 
2003, 로맨스/코미디, 111분
15세 관람가


투자/제작/배급 : 플레너스㈜시네마서비스 ...more
제 작 : 강우석 l 프로듀서 : 이관수
각본/감독 : 장항준
촬 영 : 문용식 l 조 명 : 최성원
편 집 : 고임표 l 미 술 : 아트서비스
음 악 : 윤종신 l 동시녹음 : 최재호

2003년 9월 5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bombaram.co.kr


 

출 연
선국 역 : 김승우
화정 역 : 김정은
신부 : 성지루
노작가 : 변희봉
심작가 : 장현성
희구 : 김경범


= 시놉시스 =

- 2003년 對국민 선동 코미디... <불어라 봄바람>

시대가 낳은 쫌팽이 집주인 선국
단순발랄 물방초다방 영업부장, 세입자 화정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바람잡는(?) 동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제일의 쫌팽이, 오늘도 바람을 가른다!

 

이른 새벽 바람을 가르며 성당앞 쓰레기 무단 투기로 하루를 시작하는 남자가 있다.
이 사람이 돈 아끼느라 연애한번 못해봤고, 겨우내 보일러대신 내복 두겹씩 껴입고 살며,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아직까지 삐삐를 쓴다는…… 그 유명한 쫌팽이 선국이다.
무늬만 소설가인 선국은 오늘도 몇달째 마감 넘긴 소설을 붙들고 씨름중인데,
느닷없이 어떤 여자가 2층 방이 자기 셋방이라고 우긴다.

"나 사회적으로 체면있는 사람이야. 저런 천박한 여자와 함께 살 수 없다구"


초특급 풍녀', 오늘 드디어 '풍'날린다!

 

뽀글 파마에 애교점이 돋보이는 얄딱구리 패션의 여인이 있다.
스쿠터에 커피 나르며 부산, 대전, 광주 찍고 오늘 서울에 입성한 그녀는 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돈다는 바람녀 일명 '風女' 화정이다. 서울 변두리 물망초 다방에 영업부장으로 스키우트된 화정. 짱 잘생긴 집주인 아저씨의 2층에 세들어 살게 되는데….

" 아저씨, 화정이라고 해요! 앞으로 졸라 잘 부탁드립니다!!"


쫌팽이, 오늘 '風'맞았다

 

1층으로 쫓겨난 선국, 2층에 눌러앉은 화정. 가뜩이나 되는 일 하나 없던 선국의 일상은 느닷없이 들이닥친 다방 종업원 출신 화정때문에 뒤죽박죽, 風비박산되고. 쫌팽이의 철칙으로 삼아오던 생활 신조들은 하루하루 깨어지고 마는데……

집에서 밤마다 질펀한 술자리를 벌이지 않나, 아까운 기름보일러를 팍팍 돌려대질 않나, 순진한 문하생마저 그녀의 요상한 바람에 휘둘려 정신을 못차리지를 않나….

갑자기 찾아든 이 바람(風)을 쫌팽이는 막아낼 수 있을까?




 

연출/각본 - 장항준

코미디를 위한 코미디에 의한 코미디 화신, 장항준

한국 최초의 트레인 액션 <라이터를 켜라>를 통해 사회를 비꼬는 통쾌한 '풍자'와 '재미'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솜씨좋은 사냥꾼, 장항준. 드디어 자기가 쓰고 자기가 찍는 그래서 그의 내공을 아낌없이 드러낼 영화 <불어라 봄바람>으로 두번째 출사표를 던졌다.

시트콤의 비실이 형제, 연애프로그램 리포터 등으로 다재다능함을 과시한 바 있던 그가 최근에는 FM 고정 코너를 진행하면서 폭발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개그맨 이상가는 인기몰이중. 배우 버금가는 감독의 연기실연으로 완성해낸 <불어라 봄바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장항준 감독 팬페이지 : cafe.daum.net/hangjun
* 장항준의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 FM 91.9 ,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

[프로필]
- 1969년생 서울예전 연극과 졸업

[FILMOGRAPHY]
2003년 [불어라 봄바람] 감독
2002년 [라이터를 켜라] 감독 데뷔작
1999년 [북경반점] 각본, SBS 방송작가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