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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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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열혈 형사 _희봉
"이젠 우리만 믿으십쇼. 이 새끼 곧 잡힙니다."
별볼일 없는 사건 뒤처리 전문,
은평서 강력계 형사 '희봉'
처음엔 그도 시각장애인 '수아'의 진술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뛰어난 감각과 추리력을 간파한 그는 그녀의
진술이 사실임을 점점 확신하게 된다. 이제 그는 동물적인 감각과 몸을 사리지 않는 끈질긴 근성으로 놈과의 거리를
좁혀나가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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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든 자신의 역할을 200% 소화해내는 배우, 조희봉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특유의 코믹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조희봉. 이번 영화 <블라인드>에서
그는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조희봉' 형사 역으로 싱크로율 100%의 연기를 펼쳤다. 범인을 향한 강한
집념과 동시에 인간적이고 코믹한 모습으로 영화의 톤을 조절하는데 성공, 그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영화]
베스트셀러(2010)/ 홍길동의 후예(2009)/ 원스 어폰 어 타임(2008)/ 죽어도 해피
엔딩(2007)/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삼거리 극장(2006)/ 뚝방전설(2006)/ 잘 살아보세(2006)/
조폭 마누라 3(2006)/ 눈부신 하루(20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슈퍼스타
감사용(2004)/ 범죄의 재구성(2004)/ 마지막 늑대(2004)/ 싱글즈(2003)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2011)/ 기찰비록(2010)/ 도망자 Plan.B(2010)/ 추노(2010)/ 파트너(2009)/
연애결혼(2008)/ 밤이면 밤마다(2008)/ 쾌도 홍길동(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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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와 기섭을 피할 수 없는 위험으로 끌어들이는
장본인 _명진
"니까짓 게 뭘 한다고! 뭘 할 수 있다고 설쳐!"
미궁에 빠진 여대생 실종 사건의
진범 '명진'.
살인에 대한 죄책감도, 피해자의 울부짖음에 깃털만큼의 동요도 없다. 그저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인을
저지를 뿐. 하지만 앞을 보지 못해 만만하게 생각했던 '수아'가 그 동안의 완벽했던 자신의 행보를 더럽히게
되자, 그는 그녀를 더 이상 살려두고 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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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가 낳은 또 한 명의 씬 스틸러, 양영조
연극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양영조. 배역의 비중에 상관없이
묵묵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온 그는 이번 영화 <블라인드>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명진'으로 완벽
변신해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 님은 먼곳에(2008)/ 이브의
유혹(2007)/ 만남의 광장(2007)/ 내 사랑 유리에(2007)/ 세븐데이즈(2007)/ 수(2007)/
거칠마루(2005)/ 프락치(2004)/ 효자동 이발사(2004)/ 섬(2000)/ 깡패수업(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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