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수선 Black Narcissus
 


한국, 2001, 미스테리 액션 스릴러

제 작 : ㈜태원 엔터테인먼트
각본/감독 : 배창호
프로듀서 : 김송현
촬 영 : 김윤수
조 명 : 이승구 / 편 집 : 김 현
미 술 : 오상만 / 음 악 : 최경식
동시녹음 : 강봉성(한양)
무술감독 : 정두홍
조감독:김윤재,김한상,김명주,황동궁
배 급 : ㈜시네마서비스 ..more

2001년 11월 16일 개봉
홈페이지 www.lastwitness.com

=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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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or 수사관
오형사 역 : 이정재
수사반장 역 : 정진각
소형사 역 : 정상철
천형사 역 : 이대연

Suspects 용의자
손지혜 역 : 이미연
황석 역 : 안성기
한동주 역 : 정준호
강만호 역 : 강성진
김중철 역 : 김수로


= 관련기사=

- 2001년 11월, 반세기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녀의 또다른 이름... <흑수선>

<흑수선>, 줄잇는 수상 소식 ...2001.12.7
<흑수선> 배창호 감독, 동경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 ...2001.11.17
개막작 <흑수선> 기자회견 ...2001.11.10

영화<흑수선>,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 탄탄한 드라마를 겸비한 액션블럭버스터로 합격점!!
- 지난 7일 크랭크 업으로 개봉 준비 완료!!
...2001.10.12
 

배창호 감독의 새영화 <흑수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오는 11월초에 열리는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올 초부터 여름까지 한국영화가 잇따라 흥행함으로서 한국영화 점유율 50%를 관측하고 있는 의미있는 2001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 <흑수선>을 개막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흑수선>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배창호 감독의 컴백과 총제작비 50억, 이정재/이미연/안성기/정준호의 화려한 캐스팅, 일본 미야쟈키현 100% 지원 현지로케 및 5억원 지원 등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블록버스터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올 하반기 라인업 중에 작품의 완성도와 대중성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은 영화<흑수선>은 올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손색이 없다는 것이 부산영화제측의 중론이다.

한상준 프로그래머는 영화<흑수선>을 보고 "한국전쟁이라는 소재를 탄탄한 드라마를 통해 무게감있게 다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흑수선>이 가지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으로 인해 영화제의 축제분위기를 한 층 더 돋울 작품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50여 억원의 블록버스터에 도전한 배창호 감독은 이번 개막작 선정에 대해 "부산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처음 대중에게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중견감독 배창호 감독의 이와 같은 성공은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 예정이다.

영화<흑수선>은 지난 3월 17일 서대문형무소에서 크랭크 인에 들어가 지난 10월 7일 서울역 보충촬영 총 78회차로 모든 촬영이 끝났다. 영화<흑수선>의 촬영은 배창호 감독의 노련함과 카리스마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일사분란하고 체계화된 가운데 진행됐다.

촬영 기간 동안 거제시와 미야자키 현으로부터 받은 총 10여 억원, 서울역 돔 최초 촬영 등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껏 받았다. 또한 완벽한 거제포로수용소 재현을 위해 고증을 참고해 거대 규모의 세트장을 재현했으며 CG를 통해 거제도의 1/3이 포로수용소 였던 50년 전을 완벽하게 재창조하기도 했다. 뿐 만 아니라 142m의 세계 최고의 도보 흔들다리인 테루하 다리를 배경으로 위험한 추격씬을 벌였다.

연쇄살인 사건과 연루된 반세기 역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액션블럭버스터 영화<흑수선>은 오는 11월 9일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그 다음주인 16일에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


미야자키 현, 영화《흑수선》에 5억원 지원!!
- 국외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최초의 한국영화
...2001.9.11
 

새영화 <흑수선>(감독 배창호, 제작 태원 엔터테인먼트)이 관광도시 미야자키 현으로부터 5억여원의 지원을 받으며 또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지원은 일본에서 영화<쉬리>의 흥행에 이어 영화<공동경비구역JSA>이 연속적으로 흥행함으로서 일본에서 한국영화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반증하는 사례로서 합작과는 달리,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하는 최초의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원은 미야자키 현의 '미야자키 대형 관광위원회 추진위원회'차원에서 이뤄졌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항공권은 물론 식사비, 숙박비, 차량, 통역원, 엑스트라 동원 및 인건비 지원, 별도 장비 대여비, 헌팅비를 지원하고 있어 영화<흑수선>의 스탭들은 거의 몸만 가는 것과 같다.

미야자키 현은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우리의 제주도처럼 제1의 신혼여행지였다. 일본인의 1/3이 이 곳 미야자키 현으로 신혼여행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현재에는 순 외국 관광객만해도 1백 28만 여명(2000년 기준), 내국인 포함하면 4백 여명에 달하며 우리 나라 관광객도 1만여명(2000년기준)에 이른다. 미야자키 현은 지난 4월 24일 아시아나 항공이 취항하면서 '현'홍보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야자키 현 서울지사의 강지향 소장은 "단순한 방송촬영지원서에서 벗어나 영화<흑수선>의 촬영을 지원함으로서 자연스럽게 미야자키 현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미야자키 현은 1967년 007시리즈의 5번째 작품인 <007두 번 죽지 않는다>(숀 코네리)'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일본의 다수 방송사들이 앞다투어 촬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NHK의 연속테레비소설<타미유라>, 토요 와이드극장<선장시리즈>뿐 아니라 영화 <학교4>, 그리고 현재 상영중인 영화가 미야자키 현을 배경으로 했다. 한국에서는 얼마 전에 방영된 SBS스페셜에서 다룬 '원숭이 할머니'의 배경이 된 곳도 바로 이곳이다. 또한 과거 백제시대에는 이 곳과의 교류하면서 문물을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난고손'이라는 유적지엔 국립부여박물관 내의 손님방을 모형으로한 건물이 있기도 하다.

거제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한 첫 영화인 <흑수선>은 분단의 과정을 통해 '상처받은 개인의 삶'을 다루며 80년대 대표적인 흥행감독인 배창호 감독이 연출한다.

이밖에 영화 <흑수선> 총제작비 50억, 이정재/이미연/안성기/정준호의 화려한 캐스팅, 일본 미야쟈키현 100% 지원 현지로케, 50년이라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탄탄한 드라마와 화려한 볼거리 액션 등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2월에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코리아필름 김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