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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시범 역]

"시퍼렇게 멍들어도 계속 기다리는 거, 그게 진짜 사랑이야"

한 남자로 다가서고 싶었다
액션멜로영화 <비상>에서 영화배우를 꿈꾸는 '시범'역을 맡은 김범은 그 동안의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첫사랑을 위해 자신의 꿈인 영화배우의 꿈을 접고 호스트의 길로 들어서는 비극적인 사랑의 주인공 역할을 선보이게 된다.

<꽃남>에서 F4로 열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은 최근 삼성전자 애니콜, LG텔레콤 OZ 등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통신사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 최고의 인기배우임을 입증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영화 <비상>에서 방황하는 젊음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한 액션과 희비를 넘나드는 감정 연기로 진짜 남자 연기에 도전한다.

[Filmography]
- 1989년생.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재학)
- 데뷔 :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

[영화]
2009년 [비상]
2008년 [고死: 피의 중간고사] [뜨거운것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