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렌(최민기) X 박상남 X 홍승희 X 함은정이 선보이는 조선 청춘들의 첫사랑 로맨스 <그림자 고백>은
소꿉친구였던 ‘윤호’(렌(최민기)), ‘재운’(박상남), ‘설’(홍승희) 세 사람이 성년식을 앞둔 어느날,
사고처럼 닥쳐온 첫사랑의 애틋함과 그 누구에도 말할 수 없는 가슴 시린 고백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성장 연애담이다.
먼저, 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배우 렌(최민기)이 ‘윤호’ 역을 맡았습니다. 렌(최민기)은 지난 2012년
가수 데뷔 이후, 2023년 7월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렌(최민기)이 연기한 ‘윤호’는 병판댁 장자로, 몸이 약해 친구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지만, 누구보다 강인한 마음으로 친구들을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윤호’의 친구, ‘재운’ 역은 배우 박상남이
분했다.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로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 이후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군검사
도베르만], [너는 나의 봄]부터 영화 <범죄도시3>까지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상남은
‘재운’ 역을 맡아 다정하고 강단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몰락한 양반가의
장녀로, 가장의 역할을 도맡아 하면서도 밝음을 잃지 않고, 자신을 물심양면 도와주는 친구들에게 늘 고마움을
품고 살아가는 ‘설’ 역은 배우 홍승희가 연기한다. 영화 <더 문>부터,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나빌레라], [바람과 구름과 비]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만나온 홍승희는 첫사랑에 빠진
열일곱 소녀의 모습을 진솔하게 표현한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 사람뿐 아니라,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일패 기생 ‘초희’ 역을 맡아, 세 청춘의 가장 긴밀한 조언자로서, 첫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배워가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어길 수 없는 금제가 가득하던 조선, 몰래 마음을 키워가는
이들이 그려낼 사랑과 우정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림자 고백>의 연출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프리즘] 등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의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그림자 고백>은 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의 시발점을 끊는 작품으로, 그간 <희수><귀못><유포자들>
등,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TV시네마 프로젝트는 CGV와의 협업을 넘어, 2023년
국내 OTT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