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Behind The Camera
 


2012, 다큐-드라마, 85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뭉클픽쳐스, 위더스필름
제 작 : 이재용 l 프로듀서 : 최재원
각본/감독 : 이재용
촬 영 : 유억 l 조 명 : 미상
미 술 : 미상 l 편 집 : 김형주
음 악 : 모그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필라멘트픽쳐스 ...more

2013년 2월 28일(목) 개봉
 twitter.com/bamboo_backdama

 

출 연


= CAST =

감독 없는 촬영장의 독보적 카리스마! 윤여정

"화면 꺼! 꼴 보기 싫어"

험한 영화판에서 별의 별 일 다 겪어온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윤여정.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다져온 어마어마한 경력의 대배우지만 감독이 없는 촬영 현장은 난생 처음이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웃음도 잠시, 감독이 사라진 혼돈의 현장에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윤여정은 원격 연출을 선언한 이재용 감독을 진땀 흘리게 만든다. 그리고 배우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이감독의 비화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데...!
영화 <다른나라에서>(2012) <돈의 맛>(2012) <푸른소금>(2011) <하녀>(2010) <하하하>(2010) <여배우들>(2009) 외

드라마 [더킹 투하츠](2012)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내 마음이 들리니?](2011) [즐거운 나의 집](2010) 외

수상경력
2010 제31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하녀>
2010 제47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하녀>
2010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하녀>
2010 제12회 씨네마닐라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하녀>
2003 제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바람난 가족> 등

친절한 그의 분노가 폭발하다! 박희순

"그냥 대충해! 감독도 없는데"

감독이 없는 현장에서 봇물 터지듯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배우들의 불만과 돌발 상황을 모조리 감수해야만 하는 프로듀서 역의 박희순. 할리우드에서 우아하게 연출하는 감독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현장, 아슬아슬하고 불안한 분위기에 누구보다 골치가 아프다. 항상 친절하고 훈훈한 성격으로 유명한 그는 점점 쌓여가는 배우들의 불만에 마침내 함께 폭발하기에 이른다!
영화 <간기남>(2012) <가비>(2012) <의뢰인>(2011) <맨발의 꿈>(2010) <작전>(2009) <세븐 데이즈>(2007) 외

수상경력
2009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작전>
2008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 제2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2008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조연상 <세븐 데이즈>

할 말은 해야 하는 그녀! 강혜정

"지금 뭘 어쩌자는 거야"

북적대는 스태프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까지, 오랜만의 영화 촬영에 비중이 작은 배역이지만 기분 좋은 설렘으로 현장을 찾은 강혜정. 하지만 모니터로 인사를 건네는 이재용 감독의 모습이 기가 막힐 뿐이다. 전화 통화와 모니터로 연기 지도를 하는 이재용 감독의 모습에 현장 분위기는 점점 오묘해져 가고...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 혼란과 충격이 더해가는 현장에 서서히 화가 나기 시작한다.
영화 <걸프렌즈>(2009) <웰컴 투 동막골>(2005) <연애의 목적>(2005) <올드보이>(2003) 외

드라마 [결혼의 꼼수](2012) [미스 리플리](2011) [꽃 찾으러 왔단다](2007) 외

수상경력
2006 제43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웰컴 투 동막골>
2005 제4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여우조연상 <웰컴 투 동막골>
2005 제26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웰컴 투 동막골>
2005 제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연애의 목적>
2004 제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올드보이>
2003 제2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올드보이>
2001 제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여우주연상 <나비>

이재용 감독의 진실을 파헤친다! 오정세

"이게 OK라구요?"

단편 영화의 조감독 역으로 영화 속에서는 원격 연출을 떠난 감독 때문에 홀로 고군분투하는 오정세. 하지만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이재용 감독의 원격 연출의 진위 여부를 파헤치는데 몰두한다. 그리고 할리우드에 있다는 이재용 감독의 말과는 달리 사실은 그가 서울 어딘가에 있다는 루머를 퍼트리기 시작한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2013) <코리아>(2012) <시체가 돌아왔다>(2012) <퀵>(2011) <쩨쩨한 로맨스>(2010) <부당거래>(2010) <방자전>(2010) 외

드라마 [보고싶다](2012) [더 뮤지컬](2011) [민들레 가족](2010) [타짜](2008) 외

이재용 감독의 그녀, 혼란에 빠지다! 김민희

"아! 정말 몰라!"

<순애보>에서는 이재용 감독의 감성을 나누고, <여배우들>을 통해 그만의 독특한 영화관을 공유했던 여배우 김민희.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참여했지만 이재용 감독을 알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그녀에게도 감독 없는 현장은 놀라움 그 자체다. 심지어 단편 영화에서 까다롭기 그지 없는 여배우 역할을 맡은 김민희는 모니터 속 이재용 감독을 향해 웃어야 될 지 울어야 될 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영화 <화차>(2012) <모비딕>(2011) <여배우들>(2009) <뜨거운 것이 좋아>(2008) <순애보>(2000) 외

드라마 [연애결혼](2008) [굿바이 솔로](2006) [형수님은 열아홉] (2004) [순수의 시대](2002) [줄리엣의 남자](2000) 외

수상경력
2012 제21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화차>
2008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뜨거운 것이 좋아>
2004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뜨거운 것이 좋아>

제대로 열 받았다! 김옥빈

"나 이제 감독님 영화 출연 안 해!"

<다세포 소녀> <여배우들>에서 이재용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여배우 김옥빈. 오로지 이재용 감독만 믿고 촬영에 합류한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현장의 막내 역은 다른 여배우에게 내주고 약속 받았던 엔딩 컷마저 빼앗기게 생겼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화도 내보지만 모니터 속에서 상황파악 제대로 될 리 없는 이재용 감독을 보며 제대로 열 받기 시작한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2012) <고지전>(2011) <여배우들>(2009) <박쥐>(2009) <다세포 소녀>(2006) 외

드라마 [쩐의 전쟁 - 보너스 라운드](2007) [오버 더 레인보우](2006) [안녕하세요 하느님!] (2006) [하노이 신부](2005) 외

수상경력
2009 제42회 시체스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여우주연상 <박쥐>

감독님과 소통하고 싶어요! 류덕환

"감독님, 벽이 너무 많아요!"

항상 어디서나 예의 바르고 침착한 배우 류덕환. 충무로의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참여했지만 모니터 속 감독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연기만큼은 완벽하게 해 내고 싶은 그는 이재용 감독을 애타게 찾지만 모니터 속 감독의 디렉션과 '오케이' 싸인을 기다리는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보며 한숨만 깊어진다.
영화 <복숭아나무>(20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천하장사 마돈나>(2006) <웰컴 투 동막골>(2005) 외

드라마 [신의](2012) [신의 퀴즈 시즌3](2012) [신의 퀴즈 시즌2](2011) [신의 퀴즈 시즌1](2010) [성장드라마 반올림#](2004) 외

수상경력
2007 제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영스타상 <천하장사 마돈나>
2007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
2006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
2006 제2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

그녀가 웃음을 잃은 이유는?! 이하늬

"감독님 진짜에요? 뭐가 진짠지 하나도 모르겠어!"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대표 미녀 배우 이하늬. 처음 모니터를 통해 이재용 감독이 나타나자 특유의 시원한 웃음으로 황당함을 감춘다. 하지만 이도 잠시, 모니터로 이것 저것 요청하는 감독에 의해 점점 불만이 쌓여가던 그녀, 사랑스러운 웃음은 어느 새 사라지고 표정은 어두워져만 간다.
영화 <연가시>(2012)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히트>(2011) 외

드라마 [불후의 명작](2012) [불굴의 며느리] (2011) [파스타](2010) [파트너](2009)

연기에 몰두한 나홀로 진지남, 김남진

"감독님, 저 다시 한번 할게요!"

충격과 혼돈으로 인해 어수선한 촬영 현장 속에서도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중인 김남진. 본인 그대로의 모습과 단편 영화 속 캐릭터를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감독이 없는 현장에서 과연 작품이 제대로 나올 수 있을까 모두가 의심하는 가운데 꿋꿋하게 중심을 지키며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한다.
영화 <궁녀>(2007)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2003) <연애소설>(2002) 외

드라마 [흔들리지마](2008) [12월의 열대야](2004) [황태자의 첫사랑](2004) [회전목마](2003) [천년지애](2003) 외

열폭한 만능 엔터테이너, 최화정

"내가 다시는 영화 하나 봐라"

인기 DJ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왕성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화정. 이재용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다는 기대감에 가득 차 현장을 찾지만 정작 감독은 할리우드에서 모니터로 디렉션을 하고 있다. 가뜩이나 적응하기 힘든 영화 촬영 현장에 원격 연출은 웬 말. 이 모든 상황이 벅차기만 한데 몇 마디 되지도 않는 대사에 감독은 몇 번이고 '다시'를 외친다. 점점 짜증이 치밀어 오르는 그녀. 이재용 감독에게 참아 온 한 마디를 던진다. "내가 다시는 영화 하나 봐라!"
영화 <넝쿨 속의 히야신스>(1992) <여자 세상>(1988) <다섯 사람들>(1987) 외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 [최고의 사랑](2011) [김수로](2010) [호텔리어](2001) 외

수상경력
2009 제8회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 라디오 DJ 부문 1위
2008 제2회 SBS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DJ상
2006 Voice of SBS상
1993 제30회 동아연극대상 여자연기상

시크한 그에게 닥친 시련! 김C

"감독님 진짜 LA에 간 거에요?"

단편 영화 속 본인의 역할을 비중이 작은 캐릭터라 생각하고 현장을 찾은 김C. 하지만 현장에 당연히 보여야 할 감독은 보이지 않고 모니터가 등장한다. 모니터 속에서 연기 지도를 하는 이재용 감독을 마주하는 순간, 어디서부터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 지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특유의 침착함을 잃고 혼란에 빠진다.
영화 <별빛 속으로>(2007)

드라마 [정글 피쉬](2008) [베스트극장-로맨스 파파](2007) [추락천사 제니](2006) [베스트극장 - 잘 지내나요, 청춘](2006) [레인보우 로망스](2005)

수상경력
2012 제12회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히로인, 제대로 낚였다! 정은채

"저 지금이라도 그만 두면 안될까요?"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홍상수 감독을 비롯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히로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정은채. 모두가 편안한 사이인 듯 보이는 현장은 그녀를 더욱 얼어붙게 만든다. 살갑게 다가오는 이도 없는 외로운 현장에 이재용 감독까지 없다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그녀에게 이재용 감독은 모니터 속에서 외친다. "너 실험적인 영화 좋아한다며!"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무서운 이야기>(2012) <봄, 눈>(2012) <플레이>(2011) <초능력자>(2010)

드라마 [우리 집 여자들](2011) [영도다리를 건너다](2011)

수상경력
2011 제6회 아시아모델상시상식 CF 모델상

이솜

이런 현장은 처음이야!

런웨이를 화려하게 누비는 모델에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이솜. 대선배들과 함께 촬영 한다는 것에 바싹 긴장하는 한편 설렘을 가지고 현장에 도착한다. 하지만 모니터로 등장하는 감독의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멘붕 현장을 보며 더욱 혼란스러워 한다.
영화 <푸른소금>(201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1) 외

드라마 [유령](201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화이트 크리스마스](2011)

김기방

감독님 꼭 이러셨어야 했나요...?!

유쾌하면서도 기분 좋은 에너지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배우 김기방. 이재용 감독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현장에 가지만 감독은 나타나지 않는다. 감독이 사라진 현장 속 배우들과 함께 뒷담화를 나누던 김기방. 황당한 현장에서 생각할수록 이재용 감독이 대체, 왜 원격 연출을 시도했는지 궁금할 뿐이다.
영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2012)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2011) <과속스캔들>(2008) 외

드라마 [골든타임](2012) [뿌리깊은 나무](2011) [짝패](2011) [부자의 탄생](2010)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