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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사고치는 '인희'의 동생 '근덕'

"돈 좀 줘~ 내가 딱 열 배로 불려올게!"

장르 불문,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유.준.상.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까지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 유준상은 최근 뮤지컬 [삼총사], [살인마 잭]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은 물론 <이끼>, <하하하> 등 영화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반듯한 외모로 바른 생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유준상은 이번 영화에서 도박을 일삼는 망나니 '근덕' 역할을 맡아 서영희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으로 웃음과 함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1969년생.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

[영화]
2011년 [레드 머플러] [북촌방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0년 [천국의 향기] [이끼] [하하하]
2009년 [로니를 찾아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07년 [무방비도시]
2005년 [나의 결혼원정기]
2003년 [쇼쇼쇼]
2000년 [가위]
1999년 [텔미썸딩]

[드라마]
[강남엄마 따라잡기](2007)/[영재의 전성시대](2005)/[토지](2004)/[결혼하고 싶은 여자](2004) 外

[뮤지컬]
[잭 더 리퍼](2010)/[삼총사](2010)/[즐거운 인생](2009)/[살인마 잭](2009) 外

'근덕'과 티격태격 살아가는 착한 '선애'

"으이구, 인간아 언제 정신 차릴래?"

한 계단씩 성장하고 있는 여배우 서.영.희.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등 스릴러 영화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서영희. 그녀는 작년 한해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김복남' 역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새로운 여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 속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온 서영희는 이번 영화에서 억척스럽지만 정 많은 '선애'역을 맡아 유준상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 1980년생.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영화]
2011년 [조지와 봉식] [삼례여중축구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010년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2009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우정출연) [청담보살]
2008년 [추격자]
2007년 [궁녀] [권순분여사 납치사건](특별출연)
2006년 [무도리] [스승의 은혜] [연리지]
2005년 [마파도]
2004년 [라이어]
2003년 [클래식]
2002년 [질투는 나의 힘]
1998년 [바이 준]

[드라마]
12월의 열대야(2004) | 슬픔이여 안녕(2005) | 달자의 봄(2007) | 인어 이야기(2007) | 며느리 전성시대(2007) | 그 분이 오신다(2008) | 선덕여왕(2009)

[연극]
[진술](2001) [저 별이 위험하다](2000) [모스키토](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