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코미디, 121분, 12세 관람가

제 작 : 두타연, AD406
제 작 : 미상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주호
촬 영 : 이성제 l 조 명 : 미상
미 술 : 이미경 l 편 집 : 미상
음 악 : 김태성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NEW ...more

2012년 8월 8일(수) 개봉
www.baramsa2012.co.kr

 

출 연
덕무 :: 차태현
동수 :: 오지호
수련 :: 민효린
수균 : 성동일
대현 : 신정근
석창 : 고창석
재준 : 송종호
철주 : 김길동
정군 : 천보근
난이 : 김향기


= 시놉시스 =

- 조선 최고 '꾼'들이 펼치는 얼음 전쟁...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
  총명함은 타고났으나 우의정의 서자요, 잡서적에 빠져 지내던 '덕무'(차태현). 얼음 독점권을 차지하려는 좌의정 '조명수'에 의해 아버지가 누명을 쓰게 되자 그의 뒤통수를 칠 묘안을 떠올린다. 바로 서빙고의 얼음을 통째로 털겠다는 것! 한때 서빙고를 관리했지만 조명수 일행에 의해 파직당한 '동수'(오지호)와 손을 잡은 덕무는 작전에 필요한 조선 제일의 고수들을 찾아 나선다.

그들이 움직이면 '얼음'이 사라진다!
 

한양 최고의 돈줄 '수균'(성동일)을 물주로 잡고, 도굴 전문가 '석창'(고창석), 폭탄 제조 전문가 '대현'(신정근), 변장술의 달인 '재준'(송종호), 총알배송 마차꾼 '철주'(김길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모은 덕무와 동수. 여기에 동수의 여동생인 잠수전문가 '수련'(민효린)과 아이디어 뱅크 '정군'(천보근), 유언비어의 원조 '난이'(김향기)까지 조선 최고의 '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3만정의 얼음을 훔치기 위한 본격 작전에 나서기 시작한다!

"우리는 돈, 금, 얼음을 가지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겁니다!"

 

 

감 독 : 김주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감독으로 첫 발을 뗀 김주호 감독. 단편 연출작을 통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주목 받은 데 이어 2009년 550만 관객을 동원,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의형제>의 각색에 참여해 그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후 3년 간의 강도 높은 기획과 준비 과정을 거쳐 탄생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얼음 전쟁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치밀한 구성의 시나리오로 충무로 새로운 실력파 신예 감독의 탄생을 알리며 올 여름, 통 큰 웃음과 시원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 1976년생

[Filmography]

2012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연출
2009년 [의형제] 각색

[수상경력]
2002년 테헤란 국제 단편영화제 최우수 실험영화상 <속눈썹>
2002년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초청 <속눈썹>
2000년 대구 단편영화제 우수상 <김옹의 시험>
1999년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초청 <프렌드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