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레교습소 Flying Boys
 


2004, 청춘드라마, 109분
15세 관람가

제 작 : ㈜좋은영화
제 작 : 김미희 l 프로듀서 : 신혜은
감 독 : 변영주 l 각 본 : 신혜은
촬 영 : 성승택 l 조 명 : 고낙선
미 술 : 이인옥 l 편 집 : 박곡지
음 악 : 조영욱 l 동시녹음 : 정욱창
배 급 : CJ엔터테인먼트㈜
공동배급 : 풍년상회㈜ ...more

2004년 12월 3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flyingboys.co.kr

 

출 연
강민재 역 : 윤계상
황보수진 역 : 김민정
동석 : 진유영 l 정숙 : 도지원
창섭 : 온주완 l 동완 : 이준기
기태 : 김동욱 l 종석 : 강도한
승언 : 박그리나 l 도일 : 이정섭
향자 : 조한희


= 시놉시스 =

- 소년과 청년의 사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그 3개월 간 펼쳐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청춘드라마 .... [발레교습소]


이들은 어찌하여 구민회관 발레교습소 수강생이 되었던가.
 

사건발생 19시 40분!

평범한 고등학생 강민재 19세 남 혈액형 A.
아버지는 민간항공기 기장.

아버지의 부재를 틈타 부친의 차량을 ‘말 없이 빌려 쓰고(절도)’
‘친구들과 기분내다가(음주)’ 우연한 뺑소니를 목격,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발레강사 양정숙에게 무면허까지 더해 확실하게 덜미를 잡히다!

덕분에 수강생 모집에 혈안이 된 푼수발레강사 양정숙, 가여운 희생양 강민재와 친구 따라 강남 간 장동완, 친구 지키겠다고 앞장 선 이창섭까지 세 마리 토끼를 한방에 잡다!

여기에 비슷한 타이밍으로 같은 반 동성칭구에게 사랑고백을 받던 털털한 여고생 황보수진, 엄마에게 걸려 ‘여성성 신장’이라는 강력한 캐치프레이드 아래 어거지로 구민회관 발레강좌에 등록당하다!

중 2때부터 황보수진을 짝사랑해오던 강민재,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구립발레교습소에서 황보수진과 제대로 만난 것까진 좋았는데.. 제비출신의 늙수그레 아저씨 배도일에 중국집 배달원 엄종석, 야쿠르트 아줌마 오향자까지.. 발레강좌 포지션이 만만치 않다.

항공대 가라는 아버지에, 뭘 어째야 할지도 모르겠는 대학입시에, 역시나 문제투성이인 친구들 창섭과 동완에, 멀게만 느껴지는 황보수진에, 눈에 밟히는 일진출신 소년가장 김기태까지 걸리는 일 태산인데..게다가 발레공연까지 한단다.

강민재, 스무살까지 3개월! 어쨌거나 건투를 빈다!



 

감독 _ 변영주

청춘과 성장,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사람들, 춤과 열정.. 나는 항상 그런 것들에 매혹된다. 80년대를 떠올려도 한국전쟁을 생각해도 어김없이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은 스물 무렵의 젊은이다. 바람 속에서 아프지만 그래도 걸어가겠다고 발을 떼어놓는 청춘들이다.

굳이 "청춘"과 "발레"를 한데 모은 이유를 들자면 먼저 힙합과 발레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힙합은 그 동작의 크기 정도나 걸치는 의상들이 일단 자신의 바디라인을 확대시키고 감추어 주는 춤이다. 그러나 반면 발레는 당당하게 자신의 몸을 모두 드러내어야만 하는 춤이다. 발레는 별 수 없이 몸을 정직하게 드러내고 의지대로 컨트롤하는 무용인 것이다. 부끄러워도 몸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은 내 몸과 내 자아가 만나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아무리 배워도 일상에서는 쓸모가 없으며 그 성공과 실패가 인생의 성패와 무관하다. 그래서 성장하는 청춘들과 그만큼 솔직한 발레가 만나면 재미난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청춘영화는 언제나 열광하는 장르였다"는 변영주 감독은 하기 싫은 것은 있으나 하고 싶은 것은 없어서 어른이 되는 일이 부담스러운 아이들의 성장영화를 들고 관객들을 찾아왔다. 과거의 방황하는 청춘이 아니라 2004년,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들의 유쾌하고도 치열한 '성장'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 성장의 순간이라 각인되는, 잊을 수 없는 시간에 각별한 애정으로 청춘드라마 <발레교습소>의 현재진행형 마침표를 찍었다.

- 1966년생. 1989년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 여성영상집단 '바리터' 활동. 기록영화제작소 '보임' 대표.

[FILMOGRAPHY]

2004년 [발레교습소] 감독
2002년 [밀애] 극영화 데뷔작

2000년 [지역영화사-전주] 감독
1999년 [숨결] 감독, 촬영
1998년 [잊혀진 장인 양주남] 감독
1997년 [낮은 목소리2] 감독, 제작
1995년 [낮은 목소리] 감독, 제작총지휘
1993년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감독, 촬영, 편집
1990년 [우리네 아이들] 촬영, 편집
1990년 [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니] 시나리오, 촬영

[수상경력]

1995년 일본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수상 -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1996년 영화평론가협회 선정 '영평특별상' 수상
1997년 문화체육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 수상
1998년 타이완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메리트 프라이즈' 수상- <낮은 목소리 2>
1999 뉴욕여성영화방송인협회(New York Women in Film Televion) 선정 '세계여성영화 25편'(1978-1998)에 선정됨 - <낮은 목소리>
2000년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수상 / 올해의 민족 예술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