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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은 운명인 것 같다.
이 땅이 왜 운명처럼 저 거대한 분화를 끼고 살고 있을까.
백두산이 폭발하게 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궁금했다."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 표류기> 등 특별한 발상과 연출력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온 이해준 감독. 그리고 <감시자들> 공동 연출에 이어 <신과함께-죄와 벌>, 에서 세련되면서도 드라마틱한 촬영을 선보인 김병서 감독이 <백두산>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백두산>은 이해준, 김병서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오랜 준비과정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과 압도적 볼거리가 담긴 영화로 완성됐다. 특히, <김씨 표류기>와 <나의 독재자>를 통해 감독, 촬영감독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파트너십으로 완성한 <백두산>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이다.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서 자신들에게 소중한 가치와 사람들을 지키려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라고 전한 이해준, 김병서 감독은 예측불가한 상황 속에서 따뜻한 인간미가 묻어나는 스토리와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로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감 독 : 이해준 [Filmography]
2019년 [백두산] 공동연출
2014년 [나의 독재자] 각본, 연출
2009년 [김씨 표류기] 각본, 연출
2006년 [천하장사 마돈나] 각본, 연출 등